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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추석명절 피로증후군 풀어드려요” [생생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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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피로증후군 말끔히 풀어드려요…’ 시중 백화점들이 ‘추석명절 피로증후군 회복 서비스’ 경쟁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추석명절 연휴동안 음식 장만과 가족 바라지로 몸과 마음이 지친 가정주부들을 백화점으로 끌어들여 매출을 확대하겠다는게 백화점 경영진의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에 설거지 등으로 손이 거칠어진 방문 고객들 을 위해 마사지, 매니큐어 등의 네일케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영등포점은 9~10일,
부평점은 10~11일
각 이틀동안 구매 고객들에게 무료로 수지침을 놔주고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평점에선 건강상담과 함께 체질에 따른 수지침 다이어트 상담도 병행한다.
현대백화점은 9일 오후 2시 목동점 7층 토파즈홀에서 정신과 전문의 표진인 씨를 초청해 명절 증후군 스트레스 다스리기 특강을 개최한다. 또 미아점 가정용품 매장에서는 9일부터 12일까지 방문 고객들에게 아로마 손 마사지 서비스와 안마의자와 종아리 마사지 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웨스트 1층 이벤트홀에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스메틱 페어’를 열고 에이솝, 록시땅, 키엘 3개 화장품 브랜드에서 목과 어깨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를 해준다. 이중 에이솝에서는 2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파크 하얏트 호텔 스파 이용권을 증정한다.
한석희기자(hanimomo@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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