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을 확실히 규명할 수 없으므로 모든 치료는 질병의 표면에 나타난 증상에 대하여 적
절한 처치를 하여 환자의 고통을 없애는 요법(대증요법)에 불과하며, 예방적 차원으로
악화시키는 요인을 제거하고 염증 및 소양감을 감소시켜 정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
요하다.
자연요법은 생체의 리듬을 좇아서 몸의 잃어버린 원래의 기능을 되살려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황금빛 똥을 누는 아이'란 책을 낸 최민희씨가 수수팥떡 모임(www.asamo.or.kr)을 통해 널릴 알리면서, 아토피치료에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자연요법은 피부의 역할을 매우 중시하며 자연식과 감잎차 복용 등으로 면역성을 강화하고 풍욕과 냉온욕, 발물 등으로 노폐물을 배설하여 치료한다.
하나.먹을거리 개혁
유기농으로 길러진 음식물을 먹어야함은 물론입니다.
더 나아가서 신선한물 ,비타민C,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어야함이 중요합니다.
3대영양소 즉 단백질,탄수화물,지방의 과잉을 피하고 현대인들에게 특히 결핍되어있는수분,염분,비타민 즉 물,소금,채소를 충분히 공급해주자는 거지요.
물---인체의 70%가 물입니다. 물은 입,위,장,간장을 거쳐 심장,혈액,세포,혈액,신장,배설의 순으로 순환하면서 신진대사, 영양소의 용해,흡수,운반, 노폐물의 배설,혈액을 약알카리성으로 유지,체온유지등의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마셔야할 물은 살아있는 물이어야하고 좋은 약숫물이 최고이지만 부득이하게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는 정수기로 거른 물을 마시거나 아니면 항아리에 맥반석이나 돌,소금등을 넣어서 8시간 지난후에 조심스럽게 떠서 마셔도 좋습니다.
물은 하루에 2L이상을 권하나 이는 사람마다 차이가 많습니다.
30분에 30g마시는 정도로 마시면 좋겠습니다.
소금---모든 식품은 독성과 약성을 다 가지고 있으며 소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서양인의 육류위주의 식단이 가져온 성인병을 염분과잉때문인 것으로 원인규명을 하면
서 싱겁게 먹자는 것을 분별없이 받아들여 어느새 우리의 식단도 싱겁게 변해버렸습니
다. 그러나 소금은 제독,소염,살균,방부작용,정혈,신진대사 촉진,체액중화,혈압,체중의 균
형을 유지시켜줍니다.
소금은 정제염을 말함이 아니고 죽염과 볶은 소금을 말합니다.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 8g이나 이것도 사람마다 차이는 많습니다.
단 죽염이나 볶은소금을 음식외에 별도로 이렇게 드시는 분은 한달에 한번정도 반드시
무염일을 실시하여 염분의 과잉을 해결해야합니다.
채소---바다의 풀,산의 풀,들의 풀을 통털어 말합니다.
비타민 C와 엽록소,섬유질이 풍부하지요.
세포를 싱싱하게하고 혈액을 정화시켜주며 장의 운동을 활성화시켜주고 노폐물의 배설
을 촉진시켜줍니다.특히 감잎차에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게 들어잇습니다.
채소는 가급적 날채소를 먹고 5가지 이상의 채소를 뿌리,줄기,잎 골고루 섞어 먹습니다
녹즙을 내어 활용하는 것도 환자의 경우 매우 유익합니다.
둘 ,풍욕
▶ 효과: 풍욕은 피부호흡을 잘 되게 하기 위한 요법입니다. 체표면에서 요소를 비롯한 노폐물을 발산하고 산소를 공급합니다. 체내에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산화되어 탄산가스가 되므로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게 됩니다.
▶ 방법:
-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한다.
- 옷을 벗고 담요를 벗고 기다린다.
- 20초 동안 벗고 있다가 1분간 담요를 덮는다.
- 30초 동안 벗고 있다가 1분간 덮는다.
- 40초 동안 벗고 있다가 1분간 덮는다.
- 50초 동안 벗고 있다가 1분간 덮는다.
- 60초 동안 벗고 있다가 1분 30초 동안 덮는다.
- 70초 동안 벗고 있다가 1분 30초 동안 덮는다.
- 80초 동안 벗고 있다가 1분 30초 동안 덮는다.
- 90초 동안 벗고 있다가 2분 동안 덮는다.
- 100초 동안 벗고 있다가 2분 동안 덮는다.
- 110초 동안 벗고 있다가 2분 동안 덮는다.
- 120초 동안 벗고 있다가 담요를 덮고 2~3분 조용히 쉰다.
▶ 주의 사항: 나체로 있는 중에 맛사지, 붕어운동, 모관운동, 합장합척운동, 등배운동 등을 하면 좋습니다. 윈칙은 해뜨기 전과 후가 좋으나 환자는 낮에 시작하여 차츰 새벽과 밤에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식사와는 30분 이상 간격을 두고 목욕 후에는 1시간 이상 지난 후 해야 합니다. 횟수는 1일 1회라도 좋고 중한 환자는 8~11회까지 늘립니다.
▶ 참고: 아이들이 자꾸 움직이므로 엄마가 같이 하면서 안아주거나 좋아하는 장난감도 같이 하고, 책을 읽어 주는 등 여러 방법을 동원해서 익숙해지게 합니다. 낮에 놀이할 때 장난감 풍욕시키는 연습을 놀이삼아 해도 도움이 되죠. 살을 맞대고 엄마와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면 오히려 행복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사실 평소에 자주 우리 아이들 안아주지도 않쟎아요... 그런데 남자아이가 일단 햑교에 들어가면 엄마랑 같이 하는 걸 싫어한대요... 벌써 구분할 나이라 그럴땐 방을 따로따로 해서 테이프를 크게 틀어 놓고 하거나 아빠와 함께 하게 하면 되겠죠? 잠자리에 들기 전과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하루에 적어도 2회는 꾸준히 해 보세요. 일단 시작했으면 3개월은 밀고 나가야 효과가 있습니다.
셋,발물(각탕)
▶ 효과: 발한을 목적으로 하는 열요법으로 고열이나 미열 등 열이나는 병 일체, 신장병, 부종, 불면증, 당뇨병, 기침이나 감기등이 잘 낫습니다.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혈액 속의 염증을 없애줍니다.
▶ 방법: 발물요법기나 양동이에 41~43。C 정도 되는 더운물을 준비하고 눕거나 의자에 앉아서 발을 물 속에 넣어 무릎 아래쪽 까지 잠기게 합니다. 더운물에 땀이 날 때 까지 10~20분 정도 지난 후 찬물에 3분 정도 담가 식힌 후 쉽니다. 발물요법기가 있으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뜨거운 물을 계속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이 때 상체는 담요나 두꺼운 잠바 등으로 땀을 내도록 도와 주면 좋습니다.
▶ 주의 사항: 발물 전에는 죽염이나 구운 소금을, 후에는 감잎차나 생수를 음용해야 하고 발물 후에 모관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원칙적으로 오후 3시 이후가 좋으며 밤에 잠자기 전에 발물을 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면 더욱 좋습니다.
▶ 참고: 아이가 물이 너무 뜨겁다고 하면 처음에 온도를 낯추었다가 점점 높일 수도 있습니다. 시간은 적절하게 조절하시구요...
여섯,관장법
▶ 효과: 장내 독소를 중화하고 대장에서 조직으로 수분을 공급하며 변통을 촉진합니다.
▶ 준비물(성인 기준): 관장기, 미지근한 물(생수, 26~27。C) 500~1000cc, 마그밀액 10cc, 구운 소금 5g, 올리브유나 참기름
▶ 방법: 준비한 물에 마그밀, 소금을 넣어 희석합니다. 관장기를 관장액 속에 넣어 내부에 있는 공기를 빼고 물이 잘 통과하나 확인합니다. 환자 자세는 오른 쪽이 방바닥에 닿게 하여 새우잠 자듯이 옆으로 눕고 입을 벌리고 배에 힘을 뺍니다. 술자는 환자 뒤에 앉아서 기름을 함문 주위와 관장기 끝에 바르고 관장기 끝 삽입부를 항문에 가만히 삽입합니다. 관장기 손잡이를 잡고 천천히 주입하는데 도중에 변의가 있을 때는 30초 내지 1분간 쉬었다가 다시 주입합니다. 환자기 견딜 수 있을 만큼만 주입해야 합니다. 관장이 끝나면 체위를 반대로 바꾸어 항문에 힘을 주어 20여분 참으면서 그 사이에 시계방향으로 배를 쓰다듬거나 붕어운동을 한 후에 화장실에 간다. 상황에 따라 전혀 변이 나오지 않는 수도 있는데, 이는 수분이 흡수된 것이므로 나오지 않아도 좋습니다. 이 경우에는 시간을 두고 한 번 더 하면 좋습니다.
▶ 주의 사항: 주입은 서서히 하며 관장기 끝과 항문에 기름을 발라서 항문이나 직장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관장액 온도는 너무 차도 안되고 너무 뜨거워도 안됩니다. 관장수에는 마그밀액과 볶은 소금, 물 이외에는 넣지 않습니다. 1세 미만은 30~40cc, 1~3세는 100~300cc, 어른은 500~1000cc를 항문에 주입합니다.
▶ 참고: 된장찜질 후에 하면 더욱 좋아요.
일곱,겨자찜질
여덟,된장찜질
아홉,보조제
1) 엽록소 유제
엽록소는 각종 염증을 제거합니다. 인후염, 편도선염, 비염, 치질, 쉰 소리, 여드름 등에 효과가 있으며 피부병이나 피부의 염증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산야초(민들레, 씀바귀, 어성초, 삼지구엽초, 신선초, 솔잎, 질경이, 토끼풀, 쑥, 알로에 베라, 케일 등 없으면 생협 녹즙모음도 좋죠)를 즙을 내어 엽록소 25%, 올리브유 72%, 죽염3% 비울로 혼합합니다. 엽록소와 올리브유가 잘 섞이지 않으므로 엽록소에 올리브유 한 방울을 넣에 충분히 휘젖고 여기에 또 한 방울을 넣어 반복하는 식으로 합니다. 전동식 거품기가 있으면 편리하죠. 일단 섞이면 보관 중에 가라앉아도 잘 흔들면 됩니다. 냉장실에 보관하며 사용하기 전에 꺼내어 실온에 놓아 굳은 상태가 풀린 후 사용합니다. 하루에 2번 정도 바르고, 목욕 후는 꼭 발라줍니다. 올리브 유는 처음 짠것(extra vergin)을 사용합니다.
2) 감잎차 음용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면 세균 감염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400ml 정도 섭취하면 비타민C 부족을 막아 줍니다. 생수를 끓이지 말고 데워서 우려내면 좋습니다. 물이 너무 드거우면 비타민이 다 날아가 버리죠. 끓이면 생수를 마시는 보람도 없고요... 오전에 마시는 편이 좋습니다.
3) 소금 복용
소금은 살균, 제독, 방부 작용으로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며 보호해 줍니다. 우리 전통 소금인 간수를 제거한 천일염을 야외에서 4시간 이상 볶아서 사용하거나 질 좋은 죽염을 조금씩 섭취합니다. 조그만 병에 넣고 다니며 수시로 먹는데, 적당한 분량(1~3g)을 입에 넣고 침으로 녹여 삼키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소금은 생수 마시기 사이 사이에 간격을 두고 해야 신장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좋은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을 적절히 섭취해도 됩니다.
죽염은 각종 암, 염증, 궤양, 토사곽란, 식중독, 소화불량, 위경련, 위하수, 위확장, 악성 피부병, 습진, 무좀, 외상, 설사, 안질, 변비, 당뇨 등 각종 질환에 다양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9 번 구운 구죽염이 가장 좋지만 값이 비싸니까 2번 구운 보급형을 활용해도 됩니다. 가루 죽염을 복용하기 힘든 아이는 덩어리 죽염을 주면 좋습니다.
4) 죽염수
좋은 생수 즉 석간수나 광천수 여과시킨 물 200cc에 죽염 5g 정도 넣어 희석하여 24시간 놓아두었다가 여과지에 걸러서 병에 담아 사용합니다. 주로 안과 질환에 수시로 눈에 넣으면 효과가 있고 피부 질환에도 가볍게 문질러 주면 좋습니다. 목욕을 시키기에는 여건이 안되고 아이가 가렵다고 호소할 때 죽염수를 간단히 문질러 주면 간편합니다.
5) 생수 마시기
생수를 많이 마시면 체액이 맑아지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노폐물 배설이 원활해집니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2L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 치료는 장 내 노폐물 배설 깊은 관계가 있으므로 생수병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6) 산야초 효소
산야초 효소는 양력 5월부터 10월 사이에 산과 들에서 나는 초목 중에서 뿌리, 잎, 껍질 열매 등을 채취하여 발효시켜 숙성한 것을 말합니다. 완전히 숙성한 산야초 효소를 생수 100cc에 효소 10cc 정도 비율로 섞어서 점심 때와 저녁 때 먹습니다. 또 녹즙을 먹을 때 10cc 정도 혼합하면 훨씬 흡수가 잘 됩니다. 저혈당이나 빈혈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므로 아이들이 단 것을 찾을 때 양질의 당분을 공급해 줄 수 있고 과자나 사탕류를 줄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나들이 갈 때 음료수 대용으로 준비하면 특히 좋죠. 야생풀로 만든 산야초 효소 대신 재배한 야채로 만든 생협 야채효소나 솔잎효소를 대용해도 됩니다.
7) 매육액기스
매실액기스는 미네랑이 풍부한 강알카리성 식품으로서 식생활 균형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는 유기산은 구연산으로서 강한 항균 작용을 합니다. 위장 건강에도 좋고 고혈압 개선, 간장 해독, 암예방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1일 2~3회, 1회에 1/2 찻수저(약 2~3g)를 생수 약 200cc에 희석하여 마십니다. 신 맛 때문에 조청이나 꿀 10~15g을 넣어 마셔도 됩니다. 아이들은 신 것을 좋아하니까 생각보다 잘 먹습니다. 그런데 만들기가 힘들어서 보통 사서 먹는데 이때 주의해서 살펴볼 점은 달일 때 씨를 빼고 달였는가 하는 점입니다. 씨에는 독이 있어서 같이 달이면 나쁘다고 하네요.
8) 매실 장아찌와 매실차
매실과 황설탕을 넣어 두달간 발효시킨 후 우러나온 매실액으로 매실차를 만듭니다. 이 때 매육은 건져내어 장아찌를 담고 매육액에 솔잎과 백출을 조금 넣어 3,4개월 숙성시킵니다. 물론 없으면 안넣어도 되고요. 숙성한 매육액을 생수나 따뜻한 물에 타 차 대용으로 먹기도 하고 음식을 만들 때 식초나 설탕 대용으로 씁니다. 특히 고기 요리를 할 때 양념으로 쓰면 유해물질과 지방을 분해합니다. 걸러 둔 매실차는 몇 년 지나면 숙성하여 더욱 좋아집니다. 매실이 나오는 철을 기다렸다가 항아리에 많이 장만해 놓고 일년 내내 먹으면 좋습니다.
9) 조청
조정은 보통 당분이 부족한 저혈당 체질에 잘 나타나는 증상 즉 빈혈,정신 분열, 간질, 혼수 등에 음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당뇨환자는 저혈당이 되기 쉬우므로 조청을 상용해야 한다는 데요, 보통 사람도 설탕이나 당분이 필요할 때 조청을 먹도록 합니다. 아이들 간식 만들 때 활용 만점입니다.
10) 감식초
감은 여타 과일이나 채소류 보다 비타민 C를 월등히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주고 감기예방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감식초는 천연구연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살균작용이 강하고 소화액 분비 촉진과 체질 개선 작용이 강하죠. 에너지 대사에도 관여하여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 줍니다. 양념으로 널리 사용되지만 생수 100cc에 감식초 10cc를 섞어 공복시에 먹으면 좋습니다. 초란을 만들 때에도 감식초를 사용 합니다. 생야채를 먹을 때 썰어서 먹는다면 감식초를 한 숟갈 정도 넣어 보셔요 맛도 좋고 흡수도 잘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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