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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티는 키위-오이 갈아 해초가루 섞어 발라
바캉스 후에 급히 집에서 할 수 있는 피부관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 얼굴 화상으로 인한 기미. 주근깨, 땀과 피지로 인한 여드름,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엔 청결과 보습이 가장 중요하다.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피부관리 요령을 소개한다.
▶피부가 빨갛게 달아올랐을 때는 오이와 감자를 이용해 피부를 진정시킨다. 찬 오이를 비스듬히 잘라서 얼굴에 얹거나 강판에 간 뒤 밀가루와 레몬즙을 섞어 15~20분 후 씻어낸다. 진정 및 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 또 감자를 강판에 갈아 밀가루를 섞어 반죽해 바른다. 햇볕에 그을린 피부 회복에 효과적이다.
▶건조해진 건성피부에는 바나나 3분의 1을 으깨 레몬즙 2분의 1 작은술, 올리브 오일 2분의 1 작은술을 섞은 후 바른다. 보습효과가 좋다.
▶바캉스 후 여드름이 심해진 피부에는 해초가루 2큰술에 생수를 약간 부어 걸쭉하게 만든 후 바른다. 살균 및 피부 진정 효과가 있다.
▶피곤해 탄력이 떨어진 피부에는 삶은 늙은 호박 2숟가락에 꿀을 섞어 바른다.
▶노화성 주름이 생긴 피부에는 당귀 한숟가락에 꿀과 계란노른자를 섞어 바른다.
▶잡티가 생겼을 땐 키위와 오이를 간뒤, 해초가루를 섞어 바른다.
▶모공이 넓어졌을 땐 달걀흰자 1개에 우유와 밀가루를 섞어 바른다.
과음에 망가지는 피부...'물을 많이 마셔라'
겨울은 과도한 난방과 건조한 날씨, 눈에 반사되는 햇볕 등으로 피부에 좋지 않은 모든 악조건을 다 갖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본격적인 송년회가 시작되면서 빠지지 않는 술은 외부적인 요인에 더해 피부에 치명적 악영향을 미친다.
자칫 피부 건강을 해치기 십상인 각종 송년모임을 맞아 술을 마실 때, 마시고 나서, 평상시 피부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남녀 누구나가 따라 할 수 있는 음주 피부관리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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