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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의 지혜 / 흰옷 얼룩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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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옷에 커피가 묻거나 국물이 튀면 매우 당황스럽다. 옷에 커피나 음 식국물이 튀면 물을 묻히지 말고 행주에 트리오를 뿌리고 한번 비벼 준 뒤 어느 정도 마른 뒤 물을 묻혀 다시 한번 닦으면 감쪽같이 지워 진다.
이 때 처음부터 물을 묻혀 닦으면 오히려 번지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한다.
면옷에 누렇게 얼룩이 지면 입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럴 때 는 계란 껍질을 말린 뒤 계란 껍질을 가재수건에 싸 흰 빨랫감과 함 께 삶으면 신기하게 하얗게 색상이 바뀐다.
흰옷을 삶지 않고도 삶은 것처럼 희게 하는 방법도 있다. 세탁할 옷 에 가루비누를 칠해서 투명한 봉지에 넣고 햇볕에 20~30분 정도 놓아 두었다 빠는 게 방법인데 이렇게 하면 흰옷 색상이 더욱 희고 깨끗해 진다.
와이셔츠를 다릴 때 옷이 타 누렇게 될 때가 있다. 이 때는 재빠르게 옥시풀을 거즈에 묻혀 가볍게 짠 뒤 그 위에 올려 놓으면 누른기가 빠진다. 그 위에 타올을 올려 놓고 다시 다림질을 하면 원상태로 완 전히 회복할 수 있다.
립스틱이 천 종류에 묻었을 때는 따뜻한 물에 알코올이나 사염화탄소 를 타서 넣고 비벼 빨면 깨끗해진다. 그 외 섬유는 알코올이나 사염 화탄소를 가제에 묻혀 가볍게 립스틱 자국을 찍어내면 된다. 얼룩 부 위에 버터를 바른 후 손으로 가볍게 문지른 다음 수건에 알코올을 묻 혀 두드려 줘도 얼룩이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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