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어버이날....스승의날...어린이날....석가탄신일....그리고 별눈75의 결혼기념일......
행사가 많은 날....결혼전에는 어버이날만 챙기면 되었는데....이제는 행사가 많아서 경제적으로 너무나 부담스러운 달인 것 같아요....그런데....우리는 이렇게 리본을 만지고 있으니....경제적으로 덜 부담스러우면서~꼬옥~무슨~날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정성~가~~~득~~~한 선물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네요....
요~향기로움 가득안고 포푸리는요~~~
그냥 포푸리 주머니를 만들려고 하다가 너무 단순하게 보여서 주머니 입구와 밑부분에 레이스를 달았더니~~~
글쎄~~~인형옷?이 되어버리는 거예요~~~
레이스 하나....달았을 뿐인데.....
오랫만에 만든 소품이라....왠지...이상하게도 느껴졌지만.....이날 밤....완제품은 한개, 팩키지 10개 만들면서 원단한마와 오간디 리본 한롤 다~쓰고 잠들었네요....
나에게 배움을 주신 분들은 많지만....(특히...리본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게 도와주신 이진영샘)고마움을 표할 기회는 없었던 것 같아요.....그래서...6월까지 우야둥둥 만나서~~~그 고마움을 표해볼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