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공예와 퀼트를 배우게 인터넷 주문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책을 사거나 다른 물건을 살때와 다름없이 상품을 고르고 결제, 그리고 퇴근길에 상품이 도착했을까 하는 기대로 발걸음을 재촉하게 되지요..
빨리 도착했습니다... 바로 담날 도착했으니깐요...
그리고, 그 안에 들은 진주며, 핸드폰 걸이며, 글루건 심까지... 이것저것 주섬주섬 사은품을 같이 보내셨던데 첫구매를 한 제가 진짜 환영받는 느낌이더라고요.. 그리고 김장얘기며,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인쇄한 짧지 않은 편지도...
시간이 가도 각박하지 않은 그런 인터넷 쇼핑몰이 되었음 합니다... 그래서 핀 하나 만드는, 리스 하나 만드는 사람들의 마음이 늘 따뜻하도록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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