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배리본-살아가는이야기

무력했던 생활에서~~~

( )


name	김은숙

안녕하세여....^^
전 이제 9개월된 딸아이를 둔 엄마랍니다...
아이가 간난쟁일때는 손이 가는게 많아서 정신없이 지내다가....
어른 손이 좀 덜 갈때가 되니깐, 집에서 참 무력하고, 재미없더라구여....

남편은 "투 잡" 이다 보니, 낮이든, 밤이든 여유롭게 얼굴보며, 대화할 시간도 부족 하구여..
아이가 잠들면, 밤새, 인터넷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웹서핑 하는게 생활이 되버렸져..

근데 웹서핑도 맨날 하니깐, 지겹더라구여, 딸아이란 말을 듣던 임신때 부터, 뭔가 만들거나
집에서 취미생활을 하면 좋을텐데....마음만 그랬죠..ㅡㅡ;

그래도 한때, 관심있던 지점토,홈패션 배워서 만들곤 했는데....당췌~ 재료를 사러 가기가 힘들더라구여..
이제 아이 까지 있으니, 동대문 나가는건 더더욱 어려워 졌구여..

남편은 일욜날 시간내서 같이 가자고 하는데, 말처럼 쉽진 안찮아여..
혹시나 싶은 마음에 야후에서 리본을 검색하니깐.....무수히 많은 리본사이트가 있데여..
ㅋㅋ그래서 한 3일 동안 정신없이 검색해 보고, 여기,저기 따져봤더니..
가배리본 젤루 맘에 들었어여.....리본방법 부터, 재료설명, 또 모방은 또다른 창조를 낳은 다잖아여..^^;

더 좋은건, 재료 주문후 빠른배송, 잘 정리해서 넣어주신 재료, 꼼꼼히 챙겨주신 사은품....^__________^
저 받고 나서 기분 대땅 좋았습니다...

오늘도 리본 방법 컨닝하러 왔다가 이렇게 글 남기고 갑니다...

저~~한동안 리본하고 푹~~빠져 살꺼 같아여... 벌써 4개나 만들었거든여...
친한 사람들한테 선물할꺼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가베리본~~~ 번창하세여...

IP Address : 61.78.149.63

가배리본S (2005-10-27 13:56:56) 김은숙님 안녕하세요~^^ 3일동안 리본사이트를 모두 검색하시고 선택된 리본 사이트가 "가배리본"이라니...감동입니다. ㅠㅠ(감동의 눈물)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재료 받으시고 기분이 좋으셨다니 저희도 너무 기쁘고 보람을 느낍니다. 이렇게 재료 받으시고 좋은 글 남겨주시면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좋답니다.^^ 칭찬은 역시 누구에게나 듣기 좋은 말인것 같아요. 선물 받을 사람을 생각하면서 기쁘게 작품을 만드는 일이 작은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따님이 9개월이라구요? 너무 예쁘겠어요. 돌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예쁘게 아가헤어밴드 만들어서 사진 찍어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만드신 작품 선물하시기전에 사진으로 한장 남기시는 것도 좋겠네요. 사진으로나마 예전에 만든 작품을 보면 굉장히 새롭답니다.^^ 참, 사진 찍으시면 가배 작품자랑에도 남겨주세요. 요즘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하네요. 독감조심하시구요.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항상 가배리본을 사랑해주시고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희 (2005-11-26 20:15:21) 은숙님 저도 딸아이를 둔 초보엄마랍니다. 하루종일 아이랑 씨름을 하고 있지요. 그러다가 리본공예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즐겁구요. 우리 아이에게 예쁜 핀을 만들어주면 너무 뿌듯한거있죠..^^ 같은 아이엄마라 그런지 반가운 마음에... 이렇게 덧글 달고 가요..아이 예쁘게 키우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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