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는 아침부터 정말 많은 비가 내리네요
분당있을때 집에서 처음 접한 가베인데...
이젠 정말 상황이 많이 바뀌었네요...
그땐 두아이의 엄마로 살림만하고 시간나는대로 리본만들고...
지금은 직장맘이 되었습니다.
정말 새벽에 잠을 줄여 맘먹어야 리본몇게 만들시간밖에는...
아이들아빠가 사업을 시작하게되니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주부는 그냥 가져다주는 월급이 제일 편한데....
잘되기야 하겠지만....벼랑끝에 서있는 기분이네요..
이렇게 글남기는게 처음인거 같은데....
지금은 청주 시댁에 들어가 살고있습니다.
그동안 투명중이시던 시아버님도 돌아가시고...
어머님 곁을 도저히 떠날 용기가없네요...
시간이 좀더 흘러 모든게 더 무디어져야 하는가봐요...
아무튼 넘 정겨운 거 같고 위로도되고...
가끔 들어와 구경만하는데도 넘 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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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배리본S
(2005-09-24 19:10:41)
경희님 반갑습니다. 용인 죽전리에서 받으시다가 청주로 주소 바뀌신 경희님 맞으신가요? ^^
김경희님과 같은 성함을 가지신 회원님이 몇분 계시거든요~
남편분이 사업을 시작하셨나봐요..
하시는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길 바랄게요~
아이들도 많이 컸겠네요.
아이들은 금방 크잖아요.
경희님과 인연을 맺은지도 벌써 1년이 넘었네요. 맞지요? ^^
그동안 큰일도 치루시고 새로운 사업도 하시고 많은 변화가 있었던것 같아요.
이렇게 글 남겨주시니 너무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글 남겨주세요. 구경만 하지 마시구요~~ *^^*
직장 다니시면서 아이들, 남편, 부모님 챙기시려면 바쁘시겠지만요..
그래도 틈틈히 오셔서 구경도 하시고 재미있는 일, 속상한 일
수다로 풀어보자구요~^^
인천은 오늘 하늘이 참 맑고 푸르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답네요.
오늘도 상쾌한 하루, 즐거운 하루 되시고
바쁘시더라도 건강도 꼭 챙기세요~~~^^
행복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