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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출연하게 된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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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심하게 오는 바람에 어제 저녁은 애들도 못 챙기고, 그냥 누워서 지시하고,
중간에 깨서 허기진 배도 채우고, 약도 더 먹고, 다시 누었습니다.
아침에 살짝 늦잠을 자고 났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SBS - 뉴스추적에 쬐끔 촬영 하신다궁,,
너무 뜻밖이라,, 모면하려다가 얼떨결에 승락.
바로 내일 촬영하러 오신다는군요.
거의 발등에 불 떨어진 상태지요. 뭣부터 준비해야 할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해외로 효과없는 단기어학연수를 떠나는
가정에게 국내서도 알차게 품앗이를 하면서 아이들과 영어를 즐기는
본보기를 보이는 좋은 케이스로 촬영하시는 거라구,,
집안 지저분하기는 모 언제나 매한가지지만,,ㅠㅠ
하필 머리도 띵하고 젤 몸상태 안 좋을 때, 오신다니,,
왜 인생의 사건은 항시 이런 순간에 닥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응원 주실꺼요^^:
IP Address : 220.121.7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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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배리본M (2004-12-14 21: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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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보았어요^___________________^; 고객님을 TV에서 본다는 것이 이렇게 색다른 경험이네요^^*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참 이쁘게 나오셨어요^^* 축하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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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c (2004-12-14 22: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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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 주셨군요!(눈물 나오려구,,) 집안 곳곳에 리본장식품을 몇개나 찿으셨나용?^^; 제 눈엔 많이 띄이더군요.ㅎㅎ 그 전날 너무 죽게 아프고, 오븐으로 왔다갔다하면서 쿠키를 담당하느라, 얼굴 벌겋게 익고 팅팅, 부어서 나왔구먼요. 이쁘긴요.ㅠㅠ *그 ",,,사기"라고 말한 친구가 이번에 리본강사된 동생입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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