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리본을 살려고 경매를 했는데 생각보단 가격이 많이 올라가서 조금 기분이 그랬었어요
그래도 리본이 이쁘니깐 그냥~돈을~쓰자라는 큰맘으로 샀는데 ㅠ.ㅠ
근데 배송에 문제가 생기네요 ...보낸 사람은 벌써 보내서 우체국 조사를 해두~받았다라고 나온데요 글쎄...
전 받지 않았는데 말이죠 ㅠ.ㅠ
아파트에 살아서 누가 가지고 갔나봐요...우체통을 몇번이나 확인했는데 소포 온거 없었는데 말이죠...
땡떙이가 넘 이뻐서 색별로 많이두 샀는데 ㅠ.ㅠ 아~이런 일이 나에게 왜왜왜~ㅜ.ㅜ
내 소포 가져간 X가지~얼렁 돌려도~
한국사람들이라면 안그럴껀데...분명히 중국넘이나 인도넘일꺼야 ㅠ.ㅠ 잉잉잉
그 리본 받으면 오늘 열심히 만들라고 했는데...머리속에 구상도 무쟈게 했는데 ㅠ.ㅠ
망연자실 그냥 보내네요 ㅠ.ㅠ 아~~~~~~~슬프당
이 슬픈마음 가배에 털어놉니다. 힝~
한국에 있어서 가배에서 샀더라면 이런일 없이 행복했을껀데...아~한국이 그립다. ㅜ.ㅜ
이번에 엄마 한국가시면 주문해서 보내달라해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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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배리본S
(2005-04-07 15:48:23)
어머~ 어떻게 해요. @@ 미국에서 사이트로 경매하신거예요?
미국은 소포를 직접 배송해주지 않나봐요..
한국도 일반우편의 경우 많이 분실이 된답니다.
고객님들께서 보내주시는 제품도 도착하지 않을때가 있구요.
가배에서 보낸 제품도 분실이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연맘님 속상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예쁜 리본 경매로 주문하시고 기대하고 계셨을텐데
중간에 분실이 되면 돈도 아깝고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경험이라고 생각하시고 안좋은 일은 빨리 잊으시는 것이 건강에 좋답니다.^^
늦게라도 리본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예쁜 리본 작품 만드시면서 속상한 마음 빨리 풀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작품도 사진으로 올려주시구요~
한국은 오늘 황사가 심해서 창문도 못열어놓고 있답니다.
식목일날 강원도에는 산불이 나서 나무가 많이 타서 마음이 아팠답니다.
미국도 많이 건조한가요?
봄철 건조한 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별눈75
(2005-05-07 23:01:30)
안녕하세요...아연맘님...
조금전까지도 맘이 넘 안좋았었는데...
이러면 안되는데....아연맘님의 글을 읽고 나니 제 마음이 조금 풀리네요...(죄송)
아연맘님의 리본사건은 정말...나쁜*의 소행인것 같습니다...
왠만하면...리본은 가져가지 않을텐데...아니...가져갔다가 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나쁜*는 어떤용도인지도 모를테니까요...그냥 끈이라고 생각하겠지요...
아연맘님께서 이곳에 사시면 잃어버린 리본대신 제가 가지고 있는 예쁜 리본 조금 보내드릴텐데....
혹 만나게 되면 그때...제가 예쁜 리본 조금 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