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두달전에 아이를 출산했답니다.
우연히 친구싸이에 들렀다 리본으로 머리끈들을 만든걸 보고 집에서 만들수있다는게 넘 신기했어요.
그래서 재료를 어디서 사야하나 궁금했는데 다움에서 검색에 리본공예를 치니 맨첨에 가베가 검색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들어갔죠..그런데 무엇보다 리본공예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잘 나와있고 재료도 많고 싸고..정말 이렇게 좋은 싸이트가 있다니~~!! 정말 행운이예요. 아이를 첨 키우면서 우울하고 힘들어 많이 울기도 했어요. 그런데 아이자는 시간에 하나씩 재미로 호기심반으로 만들다보니 저도 모르는 저의 흥미와 솜씨(?)를 알게 되고 너무나 빠져드는거예요. 그덕에 우울한 육아 생활에 활력이 생겼답니다. *^^*
오히려 지금은 넘 빠져서 아이가 울어도 리본에서 손을 못 떌때도 있어요. ^^;;
제가 좀 많이 구입했는데 그래도 남편은 제가 활력을 찾은거 같아 좋은지 만든거 보여줄때마다 잘했다고 내다 팔라는 농담까지 하네요~~
구입때마다 사은품 보내주시구..글구 지난번 본드가 구멍이 나서 흘러서 왔는데 전화드렸더니 친절하게 다시 바로 보내주시구.. 너무 감사합니다. 제품보낼때마다 넣어주시는 글들도 너무나 감동이예요~!!
인터넷 문화로 사람과 사람사이의 벽이 더욱 높아지고 따뜻한 정이 없어진다고들 하지만 여기 가베는 더욱 따사로운 정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
가베 더욱 번창하세요~~!
제가 친구들한테 홍보 많이 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