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어머님이 김치를 보내주시고 이주일이 지나 다시
김치를 보내주신다는 말에 참.... 죄송했어요.
김장하시는데, 한번도 가보지도 못하고ㅠ.ㅠ
내년에는 김장할때 꼭 전화주시라고 말씀은 드렸는데...
죄송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정성스레 코사지를 만들어서 어머님과 어머님이 하시는
식당직원들 하시라고 보냈어요^^*
보잘것 없는 응답이지만, 편지도 한통쓰구요^^
항상 주시면서도 이뻐해주시는 어머님을 위한 보답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기만 한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정성스레 적은 편지한장에 맘을 적어서 보냈어요^^
겨울준비... 김치며, 청소며, 겨울옷을 꺼내고 여름옷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는
맘 한구석이 조금 그렀네요^^
찾아뵙지 못한 감사했던 분들에게 리본과 작은 쪽지 한장은 어떻신지요?^^
벌써 그렇게 하고 계실것 같아요^^*
겨울준비 끝내셔서 축하드리구요,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물 고맙습니다.
>저도 겨울 준비 끝났습니다.
>전 친정에서 김장이며 쌀 같은 모든것들을 갔다먹습니다.
>시댁도 농사를 지시지만 멀고 연세가 많이 드셔서 .....
>새해에도 더욱 번창하시고 행복하세요
> 사진을 못올리는게 요즘 너무 아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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