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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이희정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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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님 안녕하세요~
제품 받으시고 따뜻한 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칭찬을 들으면 아이나 어른이나 똑같이 어깨가 으쓱하고 기분이 좋은것 같아요^^
아직 부족한 점이 더 많아서 칭찬을 들을때마다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답니다.
하나씩 포장하느라 포장시간이 두세배 시간이 더 들지만
고객님들께서 제품 받으시고 좋아하실때마다 보람을 느낀답니다.
처음엔 리본에 핀자국이 남는 것이 싫어서 하나씩 포장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제가 예전에 다른 리본을 처음 접했을때 쇼핑몰에서 주문을 했는데
예쁜 리본에 핀자국이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었거든요.
리본 만들때 핀자국 있는 부분이 안쪽으로 들어가게 하면 되지만
그래도 핀자국이 싫더라구요.
그래서 리본을 말아서 드리기로 했었답니다.
고객님중 한분이 전화하셔서 "그냥 말아서 줘도 되는데 시간 많이 걸리는데
이렇게까지 하실 필요 없어서 제꺼는 그냥 둘둘 말아서 주세요."
하시더라구요.
가배를 생각하시는 고객님들의 마음이 이렇게 따뜻하시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서로 얼굴을 볼수가 없어서 가끔은 글로 인해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속상할때도 많답니다.
하지만 가배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힘든일도
잘 견디며 일할 수 있는것 같아요.
부족한 면보다 좋은 면을 보시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받으신 리본으로 예쁜 작품 만드시구요.
작품 완성되시면 왼쪽 작품자랑 보이시죠?
작품자랑에도 작품 올려주세요~~~~^^
감기로 아침부터 머리가 무겁고 힘들었는데
고객님 글 읽고 나니까 기분이 좋아지네요.
고객님도 오늘하루 기분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리본들 점심때 잘 받아보았습니다.
>너무 맘에 쏙들게 포장해 주시고 선물도 주시고 너무나도 꼼꼼하고 정성스레 포장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곳에서도 캣츠아이랑 리본 몇개를 주문했었는데 3개가 막 깨져서 오고 그래서 속상했는데
>쥔장님께서는 너무도 잘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까 너무 고마워서 전화라도 드릴까 했지만 ^^ 지금 이렇게 글 남겨드립니다.
>
>자세한 제작과정에 반해서 주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물건도 받고 보니 쥔장님의 성실함이 눈에 보입니다. ^^
>리본도 예쁘게 돌돌 말아서 보내주시고 ㅠ_ㅠ 제 돈 들여서 산 물건이지만 마치 선물 받은 듯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
>앞으로도 자주 자주 오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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