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아쉬운 맘에 올해의 마지막 주문을 하고 들뜬 마음으로 리본을 기다리고 있는
경이랍니다... 사실 지난번 주문때 구입한 리본들도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겨울이
가기전에 따뜻한 벨벳리본으로 근사한 작품을 만들고 싶은 욕심에...그랬지요~
리본공예 사범시험이후에 늘 리본은 만지면서도 웬지 허전한 맘이 드는걸 왜일까요?
리본수업도 끝나고 시험도 끝나니 뭔가 할일이 없어진것처럼 맘이 휑하네요...
동남아지역의 지진,해일사고로 더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맘이 그런탓인지 어젯밤부터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만 원래 건강한 체질이니 오늘만
아프고 나을랍니다... 히~
기분을 좀 바꿔보려고 가배에 들어와 새해 인사 올리고 갑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내년엔 모두에게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어요...
멋진 2005년을 위해 모두 화이팅입니다.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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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배리본M
(2005-01-03 10:50:15)
윤경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새해에도 좋은 작품 많~~~~이 많이 기대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