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계속해서 내리는 비 때문에 아무래도 배송이 늦어지겠다 싶어 반은 체념하고 있었는데, 퇴근하고 들어와 보니
가배리본에서 온 상자가 놓여 있더라고요. 기쁜 마음에 옷도 갈아 입지 않고 뜯어서 지금 막 첫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게 단추 슈슈 1쌍을 만들어 놓고 흐믓한 마음에 바로 글을 올립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혹시나 싶었는데 상품 하나하나가 너무 좋고, 깔끔한 개별 포장과 편지글까지 넣어 주셔서 정말 감동
먹었습니다. 더군다나 선물까지 넣어 주셔서 감동 2배네요. 답장 올려 주신 것처럼 조만간 저희반 아이들 이쁜 모습
올려 놓을께요. 그런데....제가 남자친구들이라고 한건 남자 원아를 이야기 한거예요. 오해 하신것 같네요. ^^;
앞으로 가배리본 매니아가 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앞으로 잘 부탁 드리고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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