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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미소지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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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글을 읽다가는 제모습이 떠올라서 살짝 웃었습니다.
저역시도 초보이구요, 아직 중급단계를 갈라고 하다가는 이내 다시
초보로 돌아오는....^^*
벨벳에 글루건을 붙였다가는 떼어다가 하는 바람에 털도 수없이
빠지기도 하고 일반리본에 글루건이 떡이 되는 적도 있고....^^
여간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글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사진을 올려주신것보다 더 연상이 잘 되어서
신기한 마음까지 들었답니다.
참... 글을 읽어가는 사이에 저는... 사실은 아직 그 브러치 만들어보지를
못했는데,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새록새록합니다.
요새 신상품이 많아서 리본은 엄두도 못내는데, 시간을 내어서 브러치 만들어
보아야겠어요^^
글 너무 이쁘게 남겨주셔서 작품을 보고 싶은 욕심이 드네요^^
연결줄 찾으시면 사진 올려주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만드니까 더 신경이 쓰이고 더 정성을 쏟게 되네요.
>리본핀 한개 만드는대 몇시간이 걸리던걸요..;;
>
>몇개 만들어서 선물했는대 다들 넘 좋아하세요~! 매장에서 산 것 같다고..^^ㅋ
>제가 가끔 들려서 강쥐 사료랑 간식을 얻어오는 애견센타 아주머니랑 미용사 2명, 그리고 친정엄마, 시누이 2명 이렇게 선물했네요.
>
>사진을 찍었는대, 컴터랑 연결하는 잭이 없어졌지 뭐예요..ㅠ.ㅠ
>잘 찍었는지도 확인 못했답니다..
>
>말로 설명하자면.. 음.. '발레리라 카메오'로 만든 샘플중에 빼빼로핀.. 그거 전 리본을 그냥 엑스로 겹치고 핀대 가운대에 붙였답니다. 아래부분에 청회색 구슬 1개도 달고요. 그리고, 그 디자인에 사슬줄 2개를 붙여서 브로치를 만들었지요.
>리본 만들 때 여러번 붙였다가 땠다가... 정신 없었답니다. 같은 색깔의 골지리본도 살껄 그랬어요.
>브로치를 만들때는 공단이나 벨벳리본 뒤에 골지를 붙이는게 더 이쁘더라구요. 전, 그냥 집에 있던 파란땡땡이 흰색 골지를 뒤집어서 붙였어요;; 잘 안보여서 티는 잘 안나더군요 --ㅋ
>
>그리고, 단풍원단 리본핀을 만들구요. 이것도 만만치 안던대요;; 오랜만에 만드니까 사이즈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헤매면서 만들었어요..
>
>원래는 곱창도 만들려고 했는대.. 2번 실패하고 포기했답니다.. 시간도 얼마 안남고 해서;;;
>곱창 예전에 특강으로 했을때도 힘들게 완성했었는대..;; 이번에 다시 만들려니 만만치가 안네요..
>바느질을 왜케 못하는지..;; 미니 재봉틀을 이용해 볼까 했는대.. 그것도 저에겐 만만치가 않았어요.
>바느질이 똑바로 안되고 사선으로 되더군요 --;;
>원래 성격이 좀 꼼꼼하지가 않다보니...;;;; 그래서, 브로치로 선물을 대신했죠..ㅋ
>풀잎머리 여인을 붙여서.. 큐빅줄을 테두리에 붙이니까 정말 이뿌던대요. 회색이랑 먹보라색 벨벳으로 리본을 만들고 그 위에 '풀잎머리 여인 까메오'를 붙였지요. 이뻤겠죠? ㅋ
>
>아~ 사진을 못올리는 것이 속상하네요..;; 포인트도 받을 수 있는대.. --ㅋ
>근대, 디카가 상태가 좀 안좋은거라 흔들렸을지도..;;
>연결잭 찾고 사진 이상하게 나왔음 선물한 핀들 다 받아와서 사진을 다시 찍어서 올려야 하나..? -0-
>
>제 선물 받고 다들 좋아 하니까 넘 기분이 좋았어요. 맘에 안들어하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대.. ^^
>다들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는지요? 이제 올해도 얼마 안남았네요.
>아참~! 1월 1일부터는 음식물 쓰레기 따로 버려야하죠? 아파트 같은대는 괜찮은대,
>전 일반주택이다보니.. 따로 음식물 쓰레기통이 없어서 좀 불편할 듯 하네요.. 고생해야죠..;;
>현금 영수증도 발급된다니까 잘 챙기세요~! ^^
>날이 많이 쌀쌀해 졌어요. 감기 조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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