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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봄날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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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림님 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날씨가 포근하네요.
오늘이 경칩이라고 하네요^^
리본을 하시면서 기뻐하시고 행복을 느끼신다는 말씀을 들으면
저희도 기분이 좋답니다.*^^*
그리고 선물은 받는것도 주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특히 리본선물은 따뜻한 정성이 들어있기 때문에 더 그런것 같아요.
참 직장을 그만두게 되셨다구요?
남편분과 함께 일하시게 되었으니 더 기쁜일이네요.
샵에서 인형이라 리본 만들어서 판매하실 계획이신가봐요?^^
하시는 일이 모두모두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천에 오시게 되면 한번 들르시구요. 따끈한 커피한잔 드릴게요~~
포장하느라 바빠서 신경을 많이 써드리지 못하더라도
너무 서운해하지는 마세요~~^^ 따뜻한 3월에는 포장업무가 바쁘거든요.
방문해주셨는데 커피한잔도 대접해드리지 못하고 그냥 가시면
저희도 마음이 안편하더라구요~
오시게 되면 오전시간에 오시면 좀더 여유있게 반갑게 뵐수 있을것 같아요.
오실때 미리 연라주시구요.
가끔씩 들르시면 따뜻한 글 꼭 남겨주시구요~~~
봄철 건강 잘 챙기시고 매일매일 기분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져??가배리본님..
>요즘도 리본에 빠져 지내고 있답니다..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만든 리본을 선물할때의 설레임,,이 절 더 빠지게 만드네요..
>물론 제가 준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도 느끼죠...
>늘 시간에 쫒겨 사는 제게 반가운 소식이 있네요..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의아해 하시리라 생각이 드네요..
>남편일을 같이 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 두려고 했었어요..
>그리고 리본만드는 일에 전념하고 싶어서요..
>취미가 아닌...남편 삽에서 뭔가 하고 싶은 생각에 리본과 인형을 배우고 있었거든요..
>무료하게 샵에서 시간 보내는 것보다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은 맘에..
>그래서 궁금한것도 좀 많네요..
>3월까지 일을 해야하니 4월부턴 본격적으로 배우려구요..
>
>친정과 시댁이 인천이니 시간 내서 한 번 방문할께요..
>반겨 주실꺼져??
>
>그러고 보니 3월이 시작이 되었네요..
>올 봄은 따뜻할거라던데..
>얼른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럼 휴일 잘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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