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낳고..우연히 이 싸이트를 만나서 리본공예의 재미를 맘껏느끼고. 산후 우울과 힘든 육아속에서 살맛나게 하루하루를 보냈던 날들이 벌써 1년이 넘었어요. 그사이 저의 사랑스런 둘째 아들도 이젠 신발을 신고 걸어다니며 자연을 느끼고 있답니다~*^^*
리본에 손을 때고...많이도 샀던 리본들이 책상아래 상자에서 조용히 지내고있었지요...그사이 전 펠트랑 홈패션에 또 재미를 붙여 잠시 리본을 괄세하고있었구요.^^
그런데 봄이 오면서..다시 제가 첨 리본과 가배를 만난 그시간이 와서인지..갑자기 잠든 리본을 깨우고 싶었답니다~
해서 어젠 정말 몇달만에 리본을 만지작거려 첨으로 리스를 만들어봤어요.*^^* 오랜만이라 약간 어색함도 있었지만..첨 가배만나서 가배에서 혼자 인터넷으로 배우며 따라하고 만들던 그 설레임과 기쁨을 다시 누렸답니다..
아직 완연한 봄은 아니지만..이미 제맘속엔 봄이 들어왔답니다~~
여전히 정이느껴지는 가배와 리본과 다시 만나서말이지요~~
홈피도 더욱 알차고 멋져졌구 DIY도 체계적으로 쉽게 따라할수 있도록 되어있네요~~넘 수고많으셨겠어요~하지만 이곳을 찾는 손님은 더욱 많아질거같아요~
사업 더욱 번창하실거예요~~*^^* 저도 이젠 자주와서 작품자랑도 하고 사는 이야기도 나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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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맘
(2006-03-08 01:45:31)
인선님 반가워요~ 저 잘모르실거예요... 작년 봄인가 인선님 작품보고 많이 따라 만들었었지요..아직도 초보수준이지만 이렇게 오랜만에 인선님 성함을 뵈니 너무 반갑네요. 앞으로 멋진 작품 많이 올려주시구요. 가배에서 자주 뵈요~~
인선
(2006-03-10 10:12:00)
어머나~~
제작품을 따라하셨다구요~~ㅎㅎ 와~감동이구 놀라워요~ 저의 팬이었다니.ㅋㅋ 앞으로 작품에 더 신경을 써야겠군요.*^^*
가영맘
(2006-03-13 14:25:55)
아마도 저 말고도 인선님 팬이 많이실거예요.. 저처럼 글 남기지 않는 분들도 많잖아요.. 앞으로도 많이 배울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