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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주문에 감격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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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카네이션 볼펜을 보고 찾아 왔다가
일을 저질렀답니다.
바느질이야 기본은 되는데...한번도 리본을 접하지 않아
주문하는 것 부터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요것조것 잘 찾아서 주문했고, 어제 물건을 받았답니다.
작은 것들이 오밀조밀 비닐에 담겨져 있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났어요.
겁없이 실을 꿰어들고 도전했답니다.
음~ 생각보다 예쁘게 나오네요.
카네이션 브로치 5개 (양가 부모님과 시누이 시어머님)만들고
오늘은 볼펜에 부착할 카네이션 꽃 10개 만들었구요.
꽃받침(잎)을 만들고 있는데 15mm짜리로 하려니 좀 작은 것 같은 느낌도 있고해서
이리저리 연구하면서 만들고 있답니다.
나중에 완성품들 올려볼께요.
어떤지 심사평좀 해주세요^.*
참...사은품도 잘 받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사은품에 너무 기뻤구요.
글루건 심이 어딘가 있는데 못찾아서 어쩌나 했는데...마침 심도 두개 넣어주셔서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다 만들고 시간 있을때 사이트좀 잘 둘러보고 공부도 하고
작품일지도 올려보고 하려고 합니다.
초보인지라 아직 많은 양을 구입은 못하는데...3만원 이상 리본 정리함이 있는 줄 알았더라면
더 찾아서 주문했을텐데...많이 아쉬워요 ㅎㅎㅎ
다음에 주문할때도 양이 얼마 되지 않을텐데...리본 정리함이 머리속에서 춤 추고 다니네요.ㅎㅎㅎ
감사의 글 남긴다고 들어왔다 수다만 늘어놓은것 같아 죄송하구요.
다시한번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곧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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