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옮겼어요..
지난주부터 다른대로 출근한답니다.
거리는더 멀어졌고..일을 줄었는데...
더 힘든 이유를 알수가 없네요...
모두 아는사람들이고 일도 줄어서 편하고,,,정말 이상해요.
전에 일이많아 하루종일 일하고 사람들하고 부디치고...할때가 자꾸 그리워지는 이유는 뭘까요...
시간이 많아졌지만 많아진거 같지 않고...
요즘 모모라는 책일 읽었어요...오늘까지...정말 남는게 많았어요..
그래서 더 공허한 생각이 들까요?
그제는 가베에서 온 재료로 리스를 만들었는데...시어머니가 예쁘다고...
좀더 풍성하게 다시만들어 선물해야겠는데....집에만 가면 피곤해서리...
처음이라 그럴거예요...다시 심기일전해서 열심히 살다보면 이또한 더 편하게 느낄수도 있겠죠..
암튼 다른사람들이 능력좋다고 부러워들하는 직장이니까요...
노력해야죠. 만족해질때까지....
모두모두 힘내서 행복해집시다.
오늘은 정말 하늘도 놓은 가을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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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배리본S
(2005-10-27 14:22:37)
김경희님 안녕하세요~
직장을 옮기셨다구요? 더 좋은 곳으로 옮기셨다니 축하드려요.
바쁠땐 너무 바빠서 힘들 겨를도 없잖아요.
그동안 너무 바쁘게 일하시다가 갑자기 시간이 여유로워져
그동안 쌓였던 피로때문에 힘드신것 같아요.
시간이 많으면 생각도 많아지잖아요.
경희님 말씀처럼 처음이라 그러실거예요.
이럴때 몸살나기 쉬워요. 푸욱 쉬시면서 영양가 있는 음식도 드시고
건강관리 잘 하셨으면 좋겠네요.
모모라는 책 저도 들어본것 같은데 읽어보지는 않았네요.
읽으시면서 좋은 글귀 있으시면 살아가는 이야기에 남겨주세요~
저도 시어머님이 리스 만들어 달라고 하셨는데 아직 만들지 못했네요.
이번주에 시댁에 가야하는데 저도 열심히 만들어야겠어요.^^
경희님도 풍성하고 예쁘게 만드셔서 드리세요~
선물하시기전에 작품자랑에 올려주시면 저도 참고해서 만들어보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참 좋죠?
가을 하늘도 청명하고 단풍도 예쁘고
햇볕도 따스하구요~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새로운 직장에서 즐겁게 생활하시구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