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코 끝을 찡하게 하는 계절이예요. 벌써! ^^
한동안 엄지손가락이 절단나도록 리본과 떨어질 줄 몰랐었는데,
어쩌면 다행스럽게 헤어졌다가,,
리본동생이 요즘 중학교강의하고,
시립도서관 문화센터강의는 인원이 차지 않아, 폐강했다가,
집 앞 자치회문화센터서 강의를 오픈하는 바람에,
한 번 실수 병가지상사,, 이 번엔 유령 등록생도 많이 동원 됐거든요!^^;;
그 중 한 의리하는 유령 하나가 바로,,ㅎㅎ,,저예요.
지난 주, 첫강의였는데, 본의 아니게 수요클럽이 조직되는 바람에,,
두 군데를 격주로 참석하는 방법을 택하게 되어,
오늘 처음 수강하러 갔었어요.
근데, 1시간 강의인줄 알았는데,, 두 시간,,
이어서 큰 아이 학교 도서문화제 준비 차, 맡은 임무가 있어서,,
반만하고 나왔네요.
동대문도 가끔 나가야한다지만,
급한 건 가배에서 조달한다죠? 아마!
저 며칠 전에 네이버에 블로그 만들었어요.
안 만들고 싶었는데,, 어케 그리 됐습니다.ㅠㅠ
전에 별눈75님과 김윤경님 외에 여러,,, 리본의 달인분들 운영카페도
다시 빼꼼 하고, 제 예전 나부랭이들,,가끔 올리구 있습니다.
열심히 만들 의지는 없구요,
여러분들 훌륭한 작품 구경 하면서 감동 받아 보믄
이 가을도 외로움 안 타고 잘 지날 듯 싶어서요.ㅎㅎㅎ
가끔 들려도 괜찮겠지요?
요 아래 별눈75님, 새옹지마글,, 개인적으로, 생각 많은 글이었습니다.
실은 싸이도 후배들 성화에 어쩌다,,유령으로 한 개 걸어 놨으니,
가배회원님들께 잠깐잠깐 들릴 때마다, 문 좀 열어 주심~ 감사..!^^
그럼, 모두 평안하고 행복하세요!
제 블로그는요, blog.naver.com/ilwab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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