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반 한국에 머물러있는동안 쌍둥이육아하고 가족들이랑~오랜만에 상봉하느라~아무것도 하지 못했네요~
결국~이렇게 미국에 다시 돌아와 수업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ㅠ.ㅠ 허참~시차적응도 안됬는데...어찌할꼬...
힘든 결정을 하고...독한 맘 먹고 쌍둥이를 한국에 두고 왔습니다. 시댁에 아들내미를 친정에 딸내미를...큰딸만 미국에 같이 오구...남편또한 다른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지라...완전히 뿔뿔이 이산가족이 되어버렸습니다.
한 학기 남은 졸업때문에...불가피하게 벌어진일...그래도 12월달 졸업하고 아이들 볼 생각에...벌써부터 맘이 분주하기만 합니다. 아마~저의 이런 모습을 보면 많은 분들이...이상한 엄마라 생각하시겠죠...하지만 많은 눈물속에...희망을 갖기로 했습니다. 모든지 열심히하면서 슬픔을 극복하기로요
그래서 가배에 다시 들렀습니다.
저 응원해주실꺼죠?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작품활동 재개할께요~얼마전 책방에 들려서 압화유리를 만드는 책을 보았는데...넘 이쁘더라구요~리본리스나 비즈발에 응용하면 넘 이쁠꺼 같아요~*^^*
흠...리본공예책 또 찾아봐야겠다~미국엔 공예책이 좀 되더라구요 보구~좋은 작품있으면 소개올려볼께요~
그럼~가배가족님들~항상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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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랑
(2005-07-17 23:48:05)
아연이만 보고있음...쌍둥이들 보고싶겠죠...그래도 목표를 세우고 그곳을 향해 열심히 가노라면....
시간은 어드덧 뒤편에 남게될꺼예요...언젠가 지금의 고생이야기를 웃으면서 하겠죠...그렇게 힘들었노라고,.,
힘내시고...예쁜리본 다시볼 날을 기대합니다...아자아자..
별눈75
(2005-07-19 10:48:24)
아연맘님~안녕하세요~
보고싶었어요~어디갔었어요~잉~
ps:리본공예책...저...좋은책있으면 저도 구입할 수 있을까요? 부탁드릴께요~
아연맘
(2005-07-20 11:33:27)
저도~별눈님 보구팠어요*^^* 저 한국에 잠깐 갔다왔는데...시댁에서 쌍둥이랑~노느라~암것도 몬했어요 ㅋㅋㅋ 지금 다시 미국에 와서~수업시작했는데...넘 힘드네요 ㅠ.ㅠ 첫번째 시험을~완전 죽쑤고...기분이 우울...하지만 다음번에 잘 볼생각으로~열심히 공부할려고요 ㅋㅋㅋ 아차~좋은책 찾으면~제가 12월에 다시 한국가는데 사서 들고 들어갈께요~*^^* 그럼~당분간은 리본활동 못하구 8월 중순이 되야 조금시간이 날라는가봐요 그때 부지런히 리본좀 만들어 올려놓을께요~그럼~별눈님~또~뵈요~*^^*
정민주
(2005-08-07 02:03:20)
정말이지.. 아연맘님이 어떤 분이신지 궁금합니다. 정말 열심히 사시는것 같으셔서요... 모든가족이 힘든결정을 하신것 같네요... 그래도 그렇게 도와줄수있는 가족이 옆에 있으시니깐, 든든하실꺼예요.. 저도 그냥 이것저것에 관심도 많고, 책보고 독학하는것도 재미있어하거든요. 내년에 작은아이까지 어린이집 다니면, 그때부터 문화센터라도 다니면서 다시 배워볼생각이거든요. 비즈두요.... 저 역시도 아연맘님의 책을 구경하고파요....^^;;
가배리본S
(2005-08-12 15:36:11)
어? 아연맘님 한국에 다녀가셨어요?
오랜만에 반가운 가족들과의 상봉이었겠네요.
한한기 남은 학교생활 열심히 하시구요~
항상 힘내시고 힘차게 생활하셔야 해요~
절대로 우울해 하시거나 힘들어 하시면 안돼요!!!
열심히 하셔서 멋지게 졸업하시는 모습 뵙고 싶답니다.
조만간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