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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37. 고마운당신에게 마음을 전해봅니다


[작품일지]
빨강파우더펄카네이션볼펜
[작품일지]
Thank for you(카네이션볼펜)
[작품일지]
러블리펄레드카네이션코사지
[리본원단]
코코체리펄오간디망사리본(60mm)
1,200 won
[리본원단]
코코살구핑크펄오간디망사리본(60mm)
1,200 won
[악세사리]
7cm노방원형재단(카키)
80 won
[기본재료]
금사포장감은검정색빅볼펜(금사)
900 won
[악세사리]
3cm하이드렌지아코사지(코랄)
700 won
[악세사리]
3cm하이드렌지아코사지(빨강)
700 won
[악세사리]
35mm체인원형금속장식(골드)
700 won
[악세사리]
8cm노방핑킹원형재단(빨강)
90 won
[악세사리]
별꽃조화(백아이)
900 won
[기본재료]
물결크라프트종이상자(90x60x70)
400 won
[기본재료]
라운드슬림볼펜(검정)
260 won
[리본원단]
크라운삼각토션레이스(11mm)
600 won
[기본재료]
마끈65cm한줄(2mm6합)
120 won
[리본원단]
카키파스텔무광양면공단(6mm)
400 won
[리본원단]
카키백색작은동그라미린넨원단리본(10mm)
650 won
[리본원단]
토마토레드뜨게탄력토션레이스(14mm)
2,600 won
[리본원단]
베이비핑크뜨게탄력토션레이스(14mm)
2,600 won
[악세사리]
골드입체줄무늬꽃금속장식(30mm)
800 won
[리본원단]
라임소프트인조가죽원단리본(10mm)
500 won
[리본원단]
핑크소프트인조가죽원단리본(10mm)
500 won
[기본재료]
40mm도톰한파스텔쎄무술45cm(핑크)
3,000 won
[기본재료]
10mm두줄캡장식(골드)
700 won
[리본원단]
핑크두겹메쉬플리츠프릴레이스(30mm)
1,900 won
[리본원단]
빨강두겹메쉬플리츠프릴레이스(30mm)
1,900 won
[리본원단]
밤색헤링본영문프린트면리본(10mm)
600 won
[리본원단]
피치핑크헤링본영문프린트면리본(10mm)
600 won
[리본원단]
백아이골드포인트뾰족레이스(11mm)
2,100 won
[리본원단]
피치핑크두겹하이브메쉬셔링레이스(50mm)
2,500 won
[기본재료]
고급핸드폰줄(검정골드)
190 won
[기본재료]
원형코사지옷핀(30mm)
95 won
[악세사리]
25mm러블리내추럴리본금속장식(무광골드)
500 won
[악세사리]
12mmLOVE금속장식(골드)
250 won
[악세사리]
아이보리곰大(80mm)
1,000 won
[리본원단]
연노랑무광양면공단(40mm)
500 won
[악세사리]
아이보리원형펄진주(5mm)
30 won
[리본원단]
내추럴베이지뜨게탄력토션레이스(14mm)
2,200 won
[리본원단]
갈색파스텔무광양면공단(40mm)
1,200 won
[리본원단]
밤색미니체크원단리본(6mm)
300 won
[악세사리]
6mm미니파스텔단추(노랑)
70 won
[리본원단]
다홍쉬폰열재단리본(40mm)
600 won
[악세사리]
20mm영문원형가죽장식(카멜)
650 won
[악세사리]
고리달린아이보리알진주장식(6mm골드)
80 won
[리본원단]
금사포장리본(3mm)
100 won
[작품일지]
미니카네이션핸드폰줄
[작품일지]
RED카네이션코사지
[작품일지]
샤벳부케카네이션볼펜(인디핑크)
[작품일지]
샤이닝골드카네이션볼펜
[작품일지]
블링블링카네이션볼펜
[작품일지]
내추럴린넨카네이션볼펜
[작품일지]
빨강미니카네이션꽃다발핸드폰줄
[작품일지]
린넨카네이션코사지
[작품일지]
로맨틱카네이션방향제
[작품일지]
로맨틱체크카네이션볼펜
[작품일지]
thank you so much~♡
[작품일지]
특별한날전하는카네이션코사지(핑크)
[작품일지]
심플카네이션볼펜
[작품일지]
빨강레이스카네이션코사지
[작품일지]
센스만점카네이션태슬핸드폰줄(핑크)
[작품일지]
센스만점카네이션태슬핸드폰줄(빨강)
[작품일지]
봉봉카네이션핸드폰줄
[작품일지]
풍성한레이스카네이션코사지(핑크)
[작품일지]
풍성한레이스카네이션코사지(레드)
[작품일지]
코코살구핑크카네이션볼펜
[작품일지]
코코체리카네이션볼펜
[작품일지]
골드체인카네이션거울핸드폰줄(핑크톤)
[작품일지]
골드체인카네이션거울핸드폰줄(레드톤)
[작품일지]
카네이션볼펜페이퍼상자(핑크)
[작품일지]
카네이션볼펜페이퍼상자(토마토)
[작품일지]
카네이션볼펜페이퍼상자(다홍)
[작품일지]
카네이션볼펜페이퍼상자(빨강)
[작품일지]
쉬폰카네이션핸드폰줄
[작품일지]
곰돌군의카네이션핸드폰줄
[작품일지]
곰순양의카네이션핸드폰줄
ckh35**님(글번호 12번)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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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저는 저의 은사님이 아니라 제 아이의 지금 선생님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우리땐 못잊을 선생님도 많고 고마우신 선생님도 많았는데 지금은 촌지에 폭력에 얼룩져 예전과 많이 다른듯합니다
이런 와중에 얼마전 첫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켰어요. 저희 아이가 워낙 활동량이 많고 별나답니다. 그래서 어린이집 유치원 다닐때도 스승의날 명절에 화이트데이에 철철이 리본으로 만든 핀이며 사탕부케며 많이도 만들어 날랐습니다
비싼 선물은 형편이 안되고, 이게 아마 리본을 하고 가장 뿌듯한 때가 아닌가 합니다.
전 그 때만해도 저희 아이가 선생님들께 나름 혼나지 않고 잘 지내는 것은 그 때문이다고 생각하는 철없는 엄마였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에 아이가 입학을 하자 요즘 초등학교 선생님은 작은 돈은 받지도 않는다더라는 뜬소문에 걱정도 많이 했네요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입학 하자마마 아이로부터 선생님께서 자주 지적하신는 말을 듣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게도 몇번의 전화가 왔어요. 아들의 태도에 대해서 이런 저런.... 그리고 곧 시간 날 때 학교로 오라는 전화를 받고 밤 샌 고민끝에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상품권 한 장을 준비했습니다. 상담을 하러 간 날 선생님과 함께 얼마나 많은 눈물을 쏟았는지...아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상품권을 내민 저의 손을 얼마나 부끄럽게 하셨는지.... 선생님은 오해를 하실까봐 직접 불렀다고 하시며 저희 아이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즉 에디에이치디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어떠냐고 하셨어요. 당황스러워하는 저에게 다 이해 하신다고 자기 아이 역시 에이디에이치디를 가지고 있고 부모로서 그걸 인정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안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자기가 아니면 아이의 치료가 더 늦어질 것이니 화내지 말고 자신의 의견을 한 번만 따라달라고 하시더군요 상품권을 돌려주시며 이건 받을 수 없지만 이걸로 아이들 도서를 사주신다면 감사히 받아서 반 아이들에게 잘 읽히겠다고 하시더군요. 집에 온 저는 조금 별난다고만 생각했지 그렇게는 전혀 생각지 못했지만 바로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갔고 최종 에이디에이치디판정을 받고 현재 약물치료 중입니다. 엄마의 무지함과 철없음이 지금도 너무 무지하고 안타까울 분입니다. 그리고 그 선생님께 제가 가지고 있는 고마움을 어찌 표현할 지... 스승의 날을 앞에 두고 정말 마음 속 깊이 진심으로 감사할 선생님이 우리 아이 옆에 있음이 고마울 뿐입니다
20120423
oak**


18 초등학교시절...엄마가 일을 하셨는데요...3학년때 담임선생님 생각이 납니다.
항상 혼자있던 저는 손톱을 심하게 물어뜯었는데 그때 쌤께서 메니큐어를 발라주시면서 "이거 냄새 맞아봐..독하지? 먹으면 죽는거다"하시면서 겁을 주시면서 손톱물어뜯는 버릇을 고쳐주셨네요.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고 우습지만 엄마보다 더 신경써주셨어요..
그후에도 선생님께서는 단정하지 못한 머리도 빗겨주시고 옷차림에도 신경많이 써주시면서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저를 따뜻하게 감싸주셨어요...현재 전 38살이고요... 두 딸의 엄마입니다. 지금도 많은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신경을 써주시지만 저의 3학년 담임선생님처럼 엄마같은 마음으로 하시는 분들은 드문듯합니다. 정말 그립네요
20120420
ssoogido**


17 전 정말 잊을수 없는 은사님이 계십니다 전 35살 입니다 정말 옛날 이야기네요
제가 중학교 시절 1,2,3 학년 담임선생님이 한분이셨죠 ~정말 1,2학년은 열심히 잘 다녔구 3학년이 되서 그냥 애들하고 어울려 노는걸 좋아 해서 같이 돌아 다니구 그러다가 ~ 사고를 친거죠 ~
한반에 50명정도 였구 여자는 4반뿐이었던.. 그런데 사고친 애들은 저 포함 50명정도니까 학교가 난리가 난거였어여 ~
그때 정말 많이 혼나기도 하구 애들 정학도 당하구 그랬죠 근데 전 담임선생님의 선처?? ㅎㅎ 아무튼 그 덕분에 선생님과 하루 한번 한시간씩 면담하기를 했죠 보름정도를 하루 한시간씩 면담을 하면서 아 지금이 정말 나한테 중요한시간이구나! 라는걸 느꼈어여 그후 열심히 공부를 했지만 떨어진 성적은 올라가는게 넘 더디고 더딘데 절 열심히 옆에서 도와주셔서 ~ 정말 좋은 고등학교도 가고 ~ 그후 대학도 가고 ~ 지금은 한가정의 엄마이자 와이프가 되어있네요
은사님을 작년에 만나뵙게 됐는데 제 나이 먹은건 생각안하구 왜케 늙으셨던지 ......
올해도 찾아 뵈려고 연락드렸는데 .. 좀 아프시더라구요 ....... 그래서 이번엔 제 손으로 직접 카네이션 만들어서 달아드려야 겠다구 생각하구 있습니다 ...... 제가 지금 이렇게 웃으면서 지낼수 있도록 저의 정말 중요한 순간에 옆에 계셨던 은사님 ~ 건강하세요 ~!! 해년마다 찾아갈깨요 ~ 건강하세요~~~~~
20120419
wlsl70**


16 저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감사한 은사님이 계십니다. 제가 중3였을때 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으로 한문자격증반이 있었는데 형편이 어려운 저로서는 배울 수가 없었습니다. 은사님께서는 제가 한문을 좋아하고 하고 싶어했던 맘을 아시고는 저한테 한 날을 부르시더니 한문을 배워보고 싶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은사님께 배우고 싶다고 했고 교실로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한교시가 끝나고 저를 부르셔서 가보았더니 마치고 방과 후에 한문수업에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돈을 내고 하는 방과 후 수업인데 저는 돈을 안냈다고 하니까 은사님께서 괜찮다고 마치고 들어보라고 해서 저는 "감사합니다"라고 말씀드리고 방과 후에 한문수업을 들었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신이 나서 한문에 눈을 떌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수업을 들으면서도 어떻게 된거지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한문선생님께 저 돈을 안냈는데 수업을 들어도 돼냐고 여쭤보았더니 은사님께서 한문을 좋아한다고 듣게 해줬으면 한다고 부탁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순간을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려왔습니다. 은사님께서 없었으면 한문공부도 못해보았겠죠? 얼마전에 은사님의잘 계시고 건강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종종 연락도 드리고 안부도 묻고 합니다. 은사님께 특별히 해드릴것은 없지만 예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싶네요~ 은사님 사랑합니다. 이 은혜 잊을 않을께요~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은사님 뿌잉뿌잉^3^ 20120418
cjstk5**


15 중학교때 도통 수학엔 관심이 없었죠. 어려웠거든요..ㅋㅋㅋ 근데 2학년 수학선생님이 제 이름도 불러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셨죠. 그래서였을까요. 수학이 갑자기 하고 싶어졌고 정말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 교무실에 찾아가 모르는 문제를 묻고 수업시간에 조는일도 없었죠. 3학년이 되어 선생님이 바뀌시고 나선 그 열정이 식었던거 같지만 교무실에 찾아갈 적극적임을 갖게했던 그 선생님이 너무 고맙고 생각나죠. 남자분처럼 덩치도 크고 성격도 괄괄하시던 분이었는데 인사도 못간채 전근가신걸 알고 슬펐는데 어디에 계신지 뵙고 싶네요. 20120418
dagiko**


14 전 고등학교때 플룻을 배웠어요..스승의날을 위해 플룻반에서 다같이 연습을 해서 교무실에서 음악실에서 그리고 운동장 조회시간..총 세번을 스승의은혜를 불기로 했었는데..그날 날이 엄청 뜨거웠거든요..다들 세번이나 그걸 부르니..지쳤는지 운동장조회시간에 불다가 틀려서 음악쌤께(음악실에서 부른건 음악쌤을 위해서였어요) 엄청나게 혼나고 울었죠..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엄청 기대를 하고 계셨던건데 저희가 틀리는 바람에 선생님도 속상하셨던거죠..그때 혼나면서도 쌤께 너무나 죄송한 마음에 모든 수업이 다 끝나고 교무실로 가서 선생님께 죄송하다고 ..선생님께서도 아까는 화가 나서 그러셨다면서 괜찮다며 환하게 웃어주시더라구요..ㅎㅎ..지금은 섬에 있는 학교에 발령나가셔서 찾아뵙지는 못하지만..나중에 선생님이 다시 육지로 올라오시면(?) 그때는 예쁘게 카네이션 만들어서 찾아뵐려구요..ㅎㅎ 20120417
gomi**


13 제 나이는 36입니다. 제 평생 가장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신 박미영 선생님이 떠오릅니다.
그리 넉넉하지 않았던 산동네 조그만 학교가 있었어요.
대부분의 아이들의 부모님은 일을 가셨기에 선생님은 부모이자 친구셨지요.
함께 물김치를 담아서 점심시간마다 맛있는 물김치도 먹고
학교가 끝난 뒤에도 간식도 만들어 먹고 양초만들기도 가르쳐 주시고 운동이나 게임을 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지금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떠올리시면 될텐데 그땐 그런 프로그램도 없었는데 선생님 스스로 경제적 부담을 하시면서 많은
시간을 우리와 함께 지내주셨던것 같습니다.
결혼도 하지 않으셨던 분인데 지금 생각해 보면 부모님의 마음까지 헤아려 주셨던것 같습니다.
늘 삐그덕 거리던 풍금을 치시면서 동요도 가르쳐 주시고 갑돌이 갑순이, 여보게 친구야와 같은 시간이 지나도 흥얼거리게 되는
예쁜 노래말을 가르쳐 주시며 아이들의 상처도 보듬어 주시고 밝게 식씩하게 자라도록 도와주신 분 입니다.
그 땐 당연한 것으로만 생각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참으로 고마우신 분이네요.
지금도 그 시절 선생님과 놀이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지금도 웃음이 지어집니다.
박미영 선생님 감사합니다.
꼭 한번 찾아 뵐께요.

좋은 추억 돌이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 갖게 해준 가배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20417
hy**


12 저도 고등학교 은사님이 생각나요.^^ 흔히 드라마에 나오는 출생의 비밀?? 뭐 그런걸로 한참 고등학교 1,2학년엔 방황을 했답니다.
1,2학년 결석이 퇴학수준(?) 정도였거든요.. 그땐 뭐가 그리 불만이였는지 툭하면 학교 안가고.. 자취방에서 잠이나자고..
3학년때 겨우 정신 차리고 학교도 빠짐없이 다녔는데... 전 취업을 나가야 하는 학교였거든요.. 여상..
12년전 저희학교 최고의 취업은 3성반도체였어요.여기는 성적도 좋아야하고 3년동안 결석은 한두개만 있어도 붙을까 말까 하는...
힘든 3교대이지만 여상에서 3성만한 취업이 어이 있겠어요.
하지만 저는 결석일수때문에 원서조차 받지 못하는 신세였어요.사실 성적은 아주 좋았는데.. ^^
1차 원서 배부한날 결석일수때문에 꿈도 꾸지 말라는 취업담당 선생님 말씀을 듣고.. 운동장에서 풀뽑으면서 몰래 혼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요.1,2학년때가 후회되기도 하고 앞으로 다른데로 취업 나갈수 있을까 하는 맘도 들고..
딱 한달후에 2차 취업 접수가 있었어요.. 전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해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임하시는 취업담당 선생님이 한분 계셨거든요.주판을 가르치던 선생님이셨어요.
저를 조용히 부르시더니 취업 원서를 한장 주시더라구요.다른친구들이랑 다른 선생님껜 말하지 말라면서요..
1,2학년땐 많이 말썽 피웠지만 3학년땐 마음을 잘 다잡은거 같으니 마지막 기회를 주신다구요..
1차 서류심살땐 어찌됐는지 붙었어요.. 결석때문에 절대 안되는건데.. 어찌된 영문인지..
2차 면접땐 가나다순으로 거의 맨 끝으로 면접을 보게됐는데.. 첨엔 긴장했다가 한참 기다리니 별 긴장도 없이 면접도 봤구요.
한 일주일만에 합격됐다는 소식을 듣게 됐을때 주변 친구들이랑 선생님이 뇌물준거 아니냐는둥 엄청 신기하고 놀랐거든요.
나중에 알고보니 원서를 주신 선생님께서 면접관님께 은밀한 빽??을 써 주셨더라구요..이름은 딱 말하진 않으셨다지만
"1,2학년때 많이 방황하고 말썽피웠던 애들도 3학년때 정신차리고 잘 하는 애들이 있으니 너무 편견을 갖지 말고 면접해주세요"하구요
누가들어도 제 이야기였던거에요..ㅋㅋ 원서 쓴 학생중 그런애가 저밖에 없었으니...
저희 학교에서 몇십년 있으셨던...면접관님과도 아주 오랫동안 알고 계셨던 선생님의 말씀이셨으니 붙혀도 되겠구나 하셨나봐요.ㅋㅋ
그 덕에.. 비록 여름방학 1주일전에 남원촌년이 수원3성반도체로 취업을 나왔고.. 11년을 다니고 작년에 둘째 출산으로 퇴사를 했네요.
사랑하는 신랑도 만나서 결혼하고 사랑스런 딸이랑 아들까지 생겼구요..*^^*
사실 이름도 잘 기억나지 않지만 선생님이 주신 딱 한장의 원서가 지금의 제 삶을 만들어주셨어요..
12년전에도 연세가 많으셨는데..... 선생님!! 건강히 잘 계시죠??

20120414
ckh35**


11 현재 26살, 고2때 선생님과 아직도 가끔씩 연락을 하며 지낸답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담임선생님도 아니고
일주일에 1번 수업듣는 기가선생님이였는데
어떻게 이선생님 아직도 연락하는지 신기하네요~^^;
작년에도 카네이션볼펜 만들어서 드렸는데 ,
올해도 어떤걸로 만들까 싶어 들어와봤어요~~+_+
20120414
kies**


10 벌써 부터 생각만해도 목이 메이는 선생님 한 분이 생각나네요...
제 생애 잊을 수 없는 충격으로 방황하던 고3때, 부모한테도 말못하고.친구 한테도 말못하고 혼자 끙끙 앓고 있을때,
정말 삶을 포기하고 싶을때,
아무 말 없이 꼭 안아 주셨던 선생님...
그 어떤 말보다 저를 꼭...안아주시며 같이 맘 아파 하셨던 선생님
아무말 없었지만 그 품에서 맘 껏 울어라고 하셨던 선생님...
그러면서 괜찮다고..괜찮아 진다고,저를 다독였던 선생님...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 고마워서...눈물이 나네여...

졸업하면 한번 찾아 뵙는다는게..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 뵙지 못했네요..
참...잊을 수 없는 선생님이신데..고맙다는 말도 재대로 못하고..
참...철부지 학생인가봐여...
지금은 어디 계신지 모르지만..수소문 해서 연락 닿으면 꼭 한번 보고싶네요..
그리고, 많이 늦었지만...너무 고마웠다고...그때 그 품이 너무 따뜻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여..

그리고 잊고 있었는데...제 추억 속 선생님을 생각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20414
osy01**


9 지금도 너무나 뵙고 싶은 선생님이 한 분 계십니다..
중학교때 국어 선생님이신데..
저의 첫사랑이었죠...
지금생각하면 이미지며.. 행동이며.. 김제동씨를 약간 닮은 선생님..
자기반 아이들을 마치 자기 자식처럼 아끼며 사랑하시던 그 분..
아쉽게도 중학교 생활 3년동안 단 한번도 저의 담임은 되신적이 없지요..
하지만.. 제가 선생님은 좋아한다는 걸 아시고는..
3학년때 담임선생님께서 질투하실정도로 절 잘 대해주셨지요..
아쉽게도 3학년이 시작되고 3개월만에 결혼을 하셨지만요...
이젠 제가 그분을 처음 만났을 때의 나이가 되었네요^^
아이들을 위해 항상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시던 홍*재 선생님 마난고 싶습니다..

약... 3년여전 식당에서 우연히 비슷하게 생기신 분을 뵈었어요..
숫기가 없는 저는 차마 말을 걸지 못하고.. 그냥 나왔는데..
아직까지도 그 때 말을 걸어볼 껄.. 아쉬울 따름입니다...
20120413
iloba**


8 저는 고등학교 2학년,3학년 담임이셨던 윤*철선생님이 생각납니다~벌써 20여년 세월이 지났네요~선생님의 독려로 열등생이였던 제가 우등생으로 졸업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무엇이든 할 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답니다. 하지만 세월을 거스를 수는 없지요...청첩장을 들고 학교를 찾았을 때 선생님께서는 주어진 현실에 충실하면서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진심으로 고민하라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해주셨습니다. 이제 한 남자의 아내로 두 아이의 엄마로 살고있는 저에게 선생님은 무슨 말씀을 해 주실까 생각해 봅니다. 세월이 흘렀지만 찾아 뵙지도 못하고 소식조차 잊고 살았네요...부모와 스승은 같다는 옛말이 새삼 저를 부끄럽게 합니다. 이번 스승의 날에는 선생님의 소식을 알아보고 안부를 여쭤봐야겠습니다... 20120413
aegee**


7 너무 많이 거슬러 올라 가야 할까요?? 제 초등학교 6학년 담임 선생님이 떠오르네요. 선생님 이 아프셔서 잠시동안 자리를 비우셨을때도. 방학이 와서 한동안 뵙지 못했을때도 그리움과 존경심에 수업이 편지를 썼던 사춘기 소녀였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선생님과 하는 것은 수업도 즐거웠고 함께 했던 여러가지 활동들.. 선생님이 가르치셨던 사군자 까지.. 덕분에 아직까지 한국화와 사군자 배우기가 제 가장 큰 소망이랍니다^-^ 이제 사회인이 되어 선생님의 입장에 되어보니.. 그때의 선생님의 마음이 더 와닿습니다.. 저희에게 돌아온 사랑이 어떤 마음이었는지^^ 선생님이 항상 말씀하셨던 눈빛맑은 사람을 항상 생각하며 하루를 알차게 보내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항상 건강히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의 모습으로 그 자리에 계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20412
shjwhy**


6 학교 담임선생님들도 좋았지만 저와 초등학교시절을 거의다 함께보내신 영어특기적성쌤이 기억에남네요..ㅎ 첨에전학온지도 얼마안되고 적응잘못하던 저학년때부터 졸업할때까지..'엘리스'라는 영어이름도 지어주시고 진짜 엄마같이 대해주셨었는데.. 잘가르쳐주신건 기본이고 도시락같은것도 싸와서 나눠주시고 토끼볼펜같은 선물들도 많이주시고 정말 저희들을 예뻐해주셨어요~ 정도 많이들어서 마지막 수업때 저도몰래 눈물이 나더라구요ㅠ 그리고 선생님 좀 재미있는 분이셔서 그런지 트름같은것도 그냥 막하시고 그랫는데ㅋㅋㅋ (장이 좀 안좋으시데요ㅎ) 지금 생각하니 너무 그립네요ㅠ 또 그때 철없이 맨날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조르고 가끔씩 친구들과 선생님 뒷잠을 하기도 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너무 후회가 되네요ㅠ 아,그리고 제작년 스승의날 쯤에 친구랑 같이찾아가서 카네이션볼펜을 깜짝선물로 드렸는데 첨엔 좋아하시더니 갑자기 막우셔서 당황했었어요ㅎ 모자란 만들기 실력으로 처음만든 작품을 드린건데 너무 좋아해주셔서 제가 더 기뻤어요ㅎ 그덕에 제가 더 리본에 꽂힌것같아요 ㅋㅋ 다시찾아뵐 기회가 온다면 더 예쁘게 만들어드릴수있겠죠? 다시한번 감사드려요♥마리티철!! 20120411
chanju**


5 고등학교때 담임샘을 좋아했드랬지요.. 친구들이 담임좋아하는이상한 아이라고 농담하기도 했었는데..
오랜만에 학교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예전그대로의 모습에서 약간은 늙어보이시는... 그래도 멋진모습에 보기좋았습니다.
20120411
koeunsh**


4 지금 제 나이 38.. ..고등학교때까지 시골에서 다녔는데 남녀공학에 딱 한반밖에 없는 시골중고등학교였어요! 정말 소극적이던 전 고 2때 서기를 했었는데 지리선생님이였던 이상태 선생님이 넘 좋아서 ^^ 혼자서 좋아했었어요. 그시절 칠판에 분필을 사용했었는데 포장지를 잘라 몰래 한통씩 교무실에 두고 오기도 하고 수업시간 아예 턱 괴고 잘때 ㅠ.ㅠ 일부러 선생님이 절 발표시키시고~ ㅎㅎ 맘으로 수줍게 선생님을 좋아했었는데 언젠가 친필로 엽서를 써서 집으로 보내셨어요,,, 얼마나 두근거리던지~~^ ^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가슴설레네요 ㅎㅎ 언젠가는 오엠알 카드로 시험답안을 적을때였는데 뒷면 주관식을 한칸씩 미루는 바람에 점수가 45점인가 나와서 교무실에 갔더니 제실수 였더라구요.... 눈물이 그자리에서 뚝뚝뚝 결국 그 점수를 어떻게 할수 없었지만 세월이 지나 작은 시골학교에서 무료했던 학창시절에 저한텐 추억이 있는 그런 선생님이에요.. 어디선가 아직도 교편에 계시지 않을까.....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맘으로 빌어봅니다~!! 20120410
hansji**


3 초등학교2학년때 저를 유독이도 좋아해주시고 무한한 사랑은 주셨던 이강수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
남들에겐 엄했지만 저는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을 아직까지 기억하고있답니다.
20120410
audtns94**


2 고2때 영어선생님이 많이 생각납니다.. 진로로 많은 고민을 하고있을때 언제나 시간내서 상담도 해주시고 필요한 자료도 건네주시던... 고3때는 야자 쉬는시간에 힘내라며 조금만 참으면 된다며 음료수도 건네주시던... 대학가서 선생님을 찾아뵈었을때 드라이브도 시켜주시고 맛난 받도 사주시던 선생님... 결혼하고 나서 매번 맘에만있었는데 올해는 꼭 찾아뵙고싶네요.. 뭘하든 무슨 이야기이든 날 믿고 응원해주시던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가베리본을 통해 다시한번 생각할수있게되어서 갑가지 맘이 따뜻해지네요.... 20120410
sun05**


1 전 저랑 같은 이름을 가진 수학샘이 생각나요.그냥 내 머리속에 있는것 만으로 많이 힘이되고 있어요.혹간가다가도 문자도 해주시구 커톡도 해주시고 제가 시집 가서 잘 사는지 학교생활처럼 틈틈이 체크해주시구 있어요.음 어른을 모시고 사니깐 선생님께서 많이 이뻐라하시는 것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예쁜코사지 요즘같이 예쁜 카네이션 볼펜 보면선생님이 생각나요.이번에도 예쁜것 만들어서 가볼려구해요. 가배리본에서 저도와주신다면 정말 좋겠죠.ㅋㅋㅋ 20120409
key9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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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ing in Love...fabric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


언제 어디서나 주목받는 그녀의 비밀


한여름에 눈이 내린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