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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 지금의 예비신랑을 만난 호주입니다. 호주에서 돌아온지 4년이 다되어 가지만 눈만 감으면 그때의 냄세를 맡고 그때의 소리를 들을수 있을 만큼 그때의 기억과 추억들이 강하게 남아있어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잊고 싶지 않은 추억들이 서서히 옅어지는 것이 너무 슬프긴 하지만 내 머리속과 마음속 저 구석에 평생 함께할 추억이 되겠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것에 무한 행복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많은 추억의 장소가 생기게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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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kk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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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장소요?가족들과 간 모든 곳곳..그곳이 모두 추억의 장소라고생각해요. 가족뿐만이아니더라도 사랑하는 분들과 함꼐한 일들.. 추억모두 소중한거같아요~ 저라면 리본홀더에 예쁜 추억의 장소 곳곳을 달아두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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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4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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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생각나는 곳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우즈베키스탄이라는 나라에서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왔을 당시보다 지금 많이 생각이 나네요. 사람들... 풍경.. 그리고 그곳 엔지오에서 2년간 봉사했는데, 리본공예반를 잠깐 했었답니다. (전 상업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그저 제가 알고 있던 방법들을 조금 알려준것이랍니다) 같이 했었던 그 나라 사람들이 많이 생각나요. 요즘도 가배리본 사이트에 자주 들러 신상들도 보고 배우기도 하고 있어요. 언젠가 기회가 또 있을것 같아서요. 리본을 정리하기에도 사진을 정리하기에도 너무 좋은 아이디어예요~ (그 나라에도 가서 알려주고 싶은 좋은 아이템~ 따라해도 되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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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1
v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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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추억의 장소는 바로 '옆집'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일을 다니시느라 밤까지 혼자서 지내야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에 한 할머니께서 새로 이사를 오셨습니다. 얼마 후, 할머니와 저는 친 할머니, 친손녀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할머니의 손자, 손녀들은 모두 다 멀리 떨어져 있어서 얼굴을 보기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또 저의 할머니는 일찍 돌아가셔서 저는 할머니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와 할머니는 정말 친 할머니 손녀처럼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저에게 옆집 할머니는 정말 친 할머니와도 같았습니다. 현재 저는 멀리 이사를 가서 그 할머니를 볼 수는 없지만, 인자하셨던 할머니의 얼굴은 이 세상 무엇보다 따뜻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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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1
br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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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홀더에 걸고싶은 추억의 장소는 바로... 우리반이요! 학급에서 계발활동으로 리본공예를 하고 있는데, 함께 리본 만드는 모습,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 체육시간에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 등 반년간 교실에서 함께 쌓아오고 있는 여러가지 추억을 걸고, 또 앞으로의 생겨날 추억들을 걸어서 아이들과 함께 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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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7
chi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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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장소.. 신랑과 제가 처음 만났던 고등학교 방송실............저에 첫사랑이어서 제가 신랑을 따라 방송반에 들어갔죠.. 고등학교 졸업후 몇년후에 다시만나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지금은 두 아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당. 신랑을 처음 만났던 그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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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limna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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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장소......비오는날..터미널앞육교위......비가오는 날이면....그와...그곳에서..만나...함께..우산쓰고..비오는거리를 걸었던 기억이 가끔은...나네요.지금 남편에게는..살짝...비밀이에요..ㅋㅋ.이런게 추억이..아닐까요? 지금은 각각다른 사람의 짝이 되었지만...좋은 추억으로..간직되는 사랑을 했었더래요..ㅋㅋ그는.그곳을 추억의 장소로 기억하고 있을까요??ㅋㅋ 비오는날 그 육교..사진을 찍어두고 싶다는 생각이..살짝..생기네요..ㅎㅎㅎ 물론..전 지금 우리남편을 세상 그 누구보다도 사랑해요~!!다시태어나도 우리남편이랑 결혼할꺼에용..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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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star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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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추억의 장소는... 친정 부모님이 계시는 시골집이랍니다.
결혼하고 나서야... 세상 그 어디에도 이보다 더 편하고 안락하고 평온한 곳이 없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모님 그늘 아래 있을땐 몰랐던거 같아요. 얼마나 소중하고 그리운 곳이였는지를...
어린 시절의 아련한 기억이 있는 친정집과 부모님...
정말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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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yak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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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장소라.......
제가 가장많이 생활하는 장소가 곧 추억의 장소아닐까요
바로~"집" 왜 집이 추억의 장소냐구요?
물론 바깥에는 우리 집보다 더 근사하고 더 아름다운 곳이 많지만 저와 가족의 향기가 가장 많이 담겨 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아마..... 아무리 누추하고 아무리 근사해도 모두들 집이 최고야 하는 것처럼
저에게 있어 최고의 장소는 "집"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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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gkzl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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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홀더에 걸고 싶은 추억의 장소는 '공원'이요~ 언니와 함께 셋이서 공원에서 사진 찍었던 추억을 리본홀더에 꼭 걸고 싶어요~^^ 저에게 가족과 함께 한 사진이 몇 장 안되요. 그래서 더욱 공원에서 함께한 사진이 소중하답니다. 그 소중한 사진을 예시처럼 리본홀더에 달면 정말 더욱 소중해질 것 같아요. 자꾸 사진이 보고싶어질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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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powert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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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장소라....
1년을 만나고 3년을 기다렸던 그 사람과 함께 갔던 곳들이 생각나네요..
카페나 뭐 그런곳도 그렇지만..
학교의 곳곳이 다 추억이예요
함께 걸었던 계단, 자전거 주차장, 벤치.. 모두 사진을 찍어서 따로 폴더를 만들어두었는데,
추억의 장소라 하니 그게 생각이 나네요... 이제는 정말 추억으로 묻어버렸지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길 수 있어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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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youw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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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예쁜 벽걸이가 될것 같네요. ^^ 아이와 함께 다녀 온 추억의 여행장소(비가 많이와서 우산을 쓰며 걸어야 했던 정동진 해수욕장, 날이 흐려서 바다에 들어갈순 없었지만 날이 흐려서 사진이 예쁘게 나온 경포대 등)를 걸어두면 아이가 참 좋아할것 같네요. ^^ 그곳의 배경들과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식 품들도요. 집게도 예쁘게 장식하면 아이가 유치원선생님에게 자꾸 자랑할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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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pe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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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찍은 사진을 정리하고싶어요~사진도 정리하다가 실증이 난다면_!
넘쳐나는 우리 딸핀들을 정리하고싶네요!!!
마지막으로 한 쪽 끝은 남편에게 주는 메세지를 남기고싶어요_!!!!그래서,매일 힘들게 일하는 남편에게 힘이되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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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sheishe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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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달콤했던 그곳! 디저트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걸어두고 싶어요~ 이쁘고 맛있는 디저트와 우리가족이 그 앞에 마주앉아 서로 장난스럽게 사진을 찍고 있던 모습이 생각나요~~ 걸어 놓고 감상한다면 더욱 빛을 발하는 이쁜사진이 될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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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ike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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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벵은 왜 당첨이 안돼효? 넹? 이벵은..다그래.....ㅜ.ㅜ 엉엉~~~~ 다그래를 가베에서 바꿔주세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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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98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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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딸들의 백일이며 돌사진을 걸고 싶어요..엄마맘에 돌,백일사진을 앨범도하고 약자도 했는데 지금은 다 장농속에서 짐이 된채 잠만자고 있어요...딸들의 예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추억을 되새기며..훌쩍 커버린 모습을 번갈아 볼수 있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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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pak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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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두 아이와 함께 동해바다에 다녀왔네요~ 그리 멀진 않지만 모가 그리 바쁜지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없어 맘이 안좋았었는데, 무계획으로 떠났던 여행...아이들과 매일 씨름하느라 아이들에게 소리만 지르던 엄마였던 제 모습에 화가났었는데 그 곳에선 아이들을 통제할일도, 소리지를일도 없이 원없이 신나게 놀기만 했어요~ 아이들 맘껏 놀게해줄 장소가 없어 신나게 놀아주지도 못했는데 그곳에 가서 한(?)을 푼 느낌이었네여^^ 아이들이 정말 활짝 웃고 놀던 모습을 걸어놓고 보면서 마음 다스리면 행복한 가정 만드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요^^ 한가지 더 바라자면 이젠 나도 부모.. 부모님과 함께한 여행 사진도 걸어두면 정말 멋진 추억이 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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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2
qkr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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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진을 정리해도 되고..여기저기 굴러다니는(^^;;)딸의 핀들을 정리해도 되고...정말 유용하게 쓰이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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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2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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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장소라~ 음~ 전 신혼여행같던 세부의 추억을 걸고싶어요~ 결혼한진 2년 울 아현이가 태어난지도 벌써 1년~ 사실 신혼을 7개월밖에 즐기지 못했네요~ ㅜㅜ 요즘은 육아로 넘넘 피곤하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는데~ 언젠간 다시 신혼여행갔던 세부를 울 아현이도함께 세식구가 같이 갔다왔음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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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2
yun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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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 아이들을 데리고 강원도 인제에 있는 곰배령을 다녀왔어요, 말로만 듣던 곳을 직접 가보니 공기도 너무 좋고, 주위에 이쁜 펜션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원시림으로 유명하다는 곰배령,,,아이들이 힘들어해서 정상까지 가 보진 못했지만, 올라가는 길에 봤던 계곡물과 이름 모를 꽃들 새소리,,물소리, 전부다 사진으로 남길수만 있다면 그 맑은 공기조차도 다 사진으로 걸어두고 싶네요,올 가을엔 작년에 가보지 못했던 곰배령 정상까지 다녀 오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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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jiu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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