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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6. 싱그러운 여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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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isheisshe님(글번호 2번), dolf(글번호 11번), kawaii730(글번호 12번)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발송일은 8월 5일이며, 다른 주문건이 있으시면 점심12시 이전에 연락주시면 같이 보내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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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전날 저녁으로 돌리고 싶습니다.....결혼식 전날 저녁 '프로포즈 못해 미안해~' 하며 제가 좋아하는 노랑 장미다발을 사온 남편..하지만 무슨이유에서인지 또 싸우고 말았고 저는 홧김에 휴대폰을 던져 고장내고 장미꽃은 필요 없다며 남편차안에 던져 버렸죠 ..그렇게 헤어지고 다음날.. 예식준비하러 같이가기로 한 남편은 오질않고 혼자 가는데 눈물이 계속흐르더군요... 핸드폰은 고장이니 연락도 안되고..한참후 샾에 도착한 남편은 아무말없이 옆에 서서 지켜보기만하는데 왠지 모르게 화를 또 내고야 말았죠..그다음은........ 일부러라도 아무리 미소지으려 해도 안되더라고요...결혼식내내 화난 표정의 신부와 무표정의 신랑... 이런 신랑신부가 어디있나요?? 그래서 결혼 앨범은 꺼내 보지도 않는답니다...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결혼전날로 돌아가서 기쁘게 장미꽃다발을 받아 주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럼 결혼식날 서로에게 하트 눈빛과 환한 미소를 보내는 신랑 신부만 있을 꺼 아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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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6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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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되돌린다면 가족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맞벌이 가정에서 자라게 되서 부모님과 어디 놀러가거나 가족여행은 기억이 없어요. 항상 바쁘시고 어릴 때는 깜깜한 밤에 들어오시고 휴일에도 집안일과 피곤하셔서, 어릴 때로 돌아간다면 가족들과 봄에는 벚꽃구경도 가고 여름에는 바닷가, 계곡도 가보고 ~ 하하 사실 동네 산책이라도 자주하고 가족들과 많은 얘기를 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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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6
so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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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되돌릴 기회가 주어진다면 초등학교 4학년 시절로 가고싶어요. 가장 아프고 힘들었던 추억이 있던 시간입니다. 다시 그때로 지금의 마음를 가지고 갈 수 있다면 아마도 조금은 덜아프고 덜 힘들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행복한건 그때가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아픈추억을 지울 기회를 갖게 된다면 정말 행복할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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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6
dag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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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요즘 국가고시 준비하면서 드는 생각이, 중고등학교 때 그리고 대학교 때 했던 건 공부가 아닌 것 같거든요..
그 때도 그걸 알았더라면~ 공부하라는 엄마의 잔소리를 달게 들었을텐데... 제가 너무 어렸었나봐요 ㅠ
이왕이면 고등학교 1학년때로 돌아가서.. ㅋㅋㅋ 내신과 수능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네요 ㅋ 생각만해도 흐뭇하지만.. 그저 상상일 뿐이지요..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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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youw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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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저는..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부모님께 효도는 하지 못할 망정, 괜한 반항과 화만 냈었던것 같아요.
지금생각해보니 엄마 아빠에게 죄송스럽기도 하고 무척 후회도 되요.
또 정말 그때는 왜 그랬었는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부모님이 무엇보다도 바꿀 수 없는 저만의 보물이었는데도 말이죠,
더 좋은 것만 바라고 생일때도 직접 만드신 옷도 촌스럽다고 던져버리고...
지금 그 옷을 보고있으면 정말 왜 그랬었는지... 후회밖에 안들어요.
또 지금 저희 아버지가 몸이 좀 편찮으신데요
그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예전에 해드리지 못한 것들 다 해드리구 싶구요,
또 지금부터라도 제가 그동안 받았던 사랑과 희생을 받은 만큼 이제 제가 부모님에 다시 베풀고 싶어요.
그래서 나중에는 지금처럼 후회가 되지 않도록 저의 모든것을 다 바쳐서 부모님에게 사랑을 드리고 싶어요.
부모님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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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br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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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시간을 되돌릴수 있는 단 한번의 기적이 주어진다면....전 저의 친정엄마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이만큼 훌쩍 자라 저도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서 살게 되고....그러면서...자라면서는 느끼지 못했던 헌신했던 엄마를 느끼게 되고 생각해보게 됩니다.
할수만 있다면 엄마의 엄마로 태어나서 엄마에게 받았던 그 많은 헌신과 사랑과 보살핌을 돌려드리고 싶어요.
엄마 사랑해요 ........ 영원히 변하지 않는 내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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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hea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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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가족이나 아주 가까운 친구에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냈을때.. 순간 "내가 왜그랬지? 시간을되돌릴수만있다면.." 하면서 후회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그리고 지난날들 가족들에게 화내고 짜증냈던것..잘해주지못한것..그런것 생각하면서 "좀 잘할걸.."하고 생각할때도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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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duddm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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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끝나는시간.. 아 이문제 정말 실수였어 라는 생각 매번해요ㅠㅠ 그럴때마다 시간이 좀만 더 좀만 더 되돌릴수만 있어도 생각해요.. 정말 그 과거로 간다면 이 문제 모두 맞을수있을꺼라 생각이들어요....^^ 이때 제일 "시간을 되돌릴 수 만 있다면.."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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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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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첫아이를 낳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아무 경험이 없어서 아이한테 제대로 못 해 준게 너무 많아서 그때로 돌아간다면 정말 제대로 잘 키우고 싶거든요,그랬으면 둘째도 잘 키웠을텐데, 종종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보면 다 엄마가 잘못 한 탓인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출산을 겪으면서 살이 찐걸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지금은 뚱땡이가 되었는데, 출산후~열심히 관리해서 날씬한 몸을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곤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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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jiu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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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되돌릴수있다면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대학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대학 4년 다니면서 등록금과 과제비 때문에 3년간 롯데리아에서 알바를 했었는데요,과대도 하고 학생회도 들고 나름 학교 생활을 많이 한거 같지만,알바로 인해 동기들과 자주 놀지 못한거 같아요,대학시절에 수업마치고 친구들과 차도 먹고 이야기도 하고 그런 시간이 전혀 없이 학교-알바-집 이렇게 생활한거 같아서 20대 초반에 누릴수있는 자유로운 즐거움을 누리지 못한거 같아요,학교 생활을 정말 열심히 하고 싶어서 알바도 4학년땐 그만두고 학교 생활을 즐기고 싶었는데 바로 취업이 되어..바로 직장생활에..직장생활에 익숙해질때에 남편만나 졸업과 동시에 회사도 그만두고 텍스타일 디자이너라는 제 평생 꿈도 접고 말았죠,시간을 다시 돌리고 그때로 돌아간다면,,그때 학교 생활을 정말 후회없이 열정적으로 다니고 싶네요,자유롭게 놀고 학교생활을 만끽하고 싶어요, 그래도,지금은 리본공예를 만나게 되면서 육아와 함께 리본의 재미에 빠져사니깐,후회는 하지 않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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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sheishe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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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초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당연 학창시절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네요~ 다시 되돌아 가도 공부을 열심히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은 그저 생각뿐이구요.. ㅋㅋ 좀 더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네요~ 이제 한가정의 엄마로 자유롭지 못해서 더욱더 그시절 그때가 그리운것 같습니다. 정말 시간만 되돌리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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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miniros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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