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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의 장준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김명민씨가 연기하셨는데 악역이지만 공감되는 부분과 김명민씨의 냉철함, 연기가 너무 인상에 강하게 남았어요. 드라마에 나오시는분 모두 연기력도 뛰어나시고 나중에 장준혁이 암에 걸려서 한 사람의 인생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많이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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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0
so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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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남이시네요 라는 드라마의 주인공인 고미녀입니다. 다른 드라마들도 너무 재미있게 봤지만 이 미남이시네요 처럼 매일매일 기다리면서 열광적으로 봤던 드라마는 없었던 것 같아요. 이런 것에 다른 남자배우들도 많은 기여를 했지만 아무래도 주인공인 고미녀가 드라마를 더욱 빛냈던 것 같아요. 고아에 쌍둥이 오빠밖에 혈연 관계가 없는데 오빠마저도 사고를 치고 다니고 결국 오빠를 대신해서 남장을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러브스토리를 그린 내용이 이 드라마속 여주인공 고미녀는 매우 외롭게 자라났지만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만 보이도록 노력합니다. 그래서 고미녀는 진주 같아요. 조개가 살이 썩어 문드러지는 고통을 참고 나서야 탄생하는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이 보석과도 닮은 주인공이였기 때문에 생각만해도 즐겁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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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0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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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지만...하나를 꼽아야하니...주연은 아니지만 드라마와 주연을 빛낸 조연을 말하고 싶습니다
일단 선덕여왕의 비담 이요 비담은 처음부터 윙크를 날림으로 강한 첫 인상을 남겼죠
이상하게 그 모습이 너무 맘에들고 그러고나서 점점 빠져들었죠오..천진한 비담, 그리고 어느샌가 살기를 뿜어내는 비담, 자신이 좋아하는 여인앞에서 한없이 약해지는 비담, 그러나 측은지심을 모르는 가여운 비담...모든 얼굴을 가지고 있었지요,.그 많은 얼굴을 표현해낸 김남길씨에게 박수를 보내주고싶네요..사랑하지만 사랑함을 표현하는것을 모르는 비담의 모습은 정말 ...모성애를 불러 일으키죠
덕만이 옆에서 조금씩 배우기도 하고 결국은 상대등이란 자리까지 올라간 비담에게는 직위가 필요 없었을지 모릅니다. 그에게는 세상의 부나 권력보다, 따뜻한 가족과 사랑하는 여인이 필요했습니다. 즉 그에게 감정과 측은지심을 가르쳐줄 스승 말입니다.
그러나 비담은...결국 그러한 가르침을 줄 스승들을 만나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여인에게서 많은것을 바랐던 비담은.. 나중에는..사랑하는 여인앞에서 죽어갑니다. 끝까지 그녀에게 손을 뻗으며..
아 정말 아련한 남자에요 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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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9
sojugood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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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승부가 제게는 최고의 드라마예요..스포츠에 관심없는 수많은 여학생들을 농구장으로 이끈 드라마..다슬이는 동민이랑 철준이누구랑 인연이될지 두근두근 하면서봤던 드라마였어요..지금생각하면 참 뻔한결말의 사랑내용이지만, 당시에는 고등학생 소녀감성으로,같이 울고 웃고, 속상해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풋풋한모습의 너무 예뻤던 다슬이가 제게는 아직도 가장 기억에남는 주인공이예요..둘다 다슬이만 좋아한다고 예쁜것들이란~ 이러면서 친구들과 얼마나 부러워했던지.. 이제 8개월된 우리딸래미도 다슬이처럼 예쁘게 키울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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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9
le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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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본 드라마들이 많아 고르기 힘드네요.얼마전에 끝난 "나쁜남자"부터 옛날 것까지 다 생각나네요.그 중에서 고르자면 몇해전에 한 "프라하의 연인"에서 김주혁씨요.어찌나 맛갈나게 연기를 하던지 방영 시간만 기다리곤 했죠.지금도 장면들이 생각나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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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9
j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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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삼순이요~주위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편한 캐릭터였어요~드라마에서 이쁘고 날씬한 능력자들만 보다가 삼순이를 보니 정이 듬뿍듬뿍 나도 저렇게 자신감있는 귀여운 여자이고 싶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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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9
ae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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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온에어의 "오승아"요 ㅋ 마음에 상처가 있어서 쉽사리 사람들에게 독설도 내뱉고 독한말도 서슴치 않지만, 일편단심인 사랑을 간직하고 톱스타의 자리에서도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힘든 선택을 한 것이 너무 공감됐어요~ 정작 독한말 하는 사람이 마음은 더 여리다는 것을 보여줬죠 ㅋ 인간적이고 예쁘고 당찬 배우의 모습을 잘 그려낸 것 같아서~ 기억에 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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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8
youw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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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의 김탁구에서 구마준♡
요즘 맘에드는 신인 배우들이 없어서 똑같은 배우들만 보고또보고 했었는데
내이름은 김탁구에서 구마준역활을 연기하시는 주원♡ 완전 좋아요~><
유진을 쳐다볼때 그 눈빛... 허이구! 최고에요!
극중 역할도 착한 역할은 아니지만 돤전 제 취향.. 꺄!!!!!
근데 앤틱 고무줄 너무 이쁘네요................0ㅠ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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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8
xo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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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프린세스의 서변이요!!!!!!!!!!!!!!!!!!!!
서변호사 넘멋있거든요 ㅠㅠㅠ 제발 제기저만든것좀 diy에올려주세요 !!!!!!!!!제발 만들어보고싶어요 diy맨날 업뎃도안하시고 ...ㅜㅠㅠ 맨날보러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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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8
tl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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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 왠만하면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데,그 드라마는 꼭 봤어요!! 지금도 재방송으로 하길래 보고 있답니다.보고 한순간 소지섭씨의 펜이 되어버렸죠.연기도 잘하지만 눈빛연기에..특히 전 대사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무심한뜻하면서 가슴에 확 와닿는..ㅠㅠ 명대사도 많이 탄생시키고,주제가며 미사열풍도 일으키고,.소지섭씨의 카리스마있는 연기로 대한민국여심은 물론 한류열풍까지~!!! 이 정도며 최고의 드라마 주인고 아닐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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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8
sheishe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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